비평가열전
박인하
심여창 2004.06.01



우리나라에서 만화비평가라는 직함으로 지금까지 활동하는 사람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매우 드물다. 설령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만화를 다루는 매체에서 비평가라고 소개를 해도 정작 본인들은 그런 평가에 호의적이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런 면에서 박인하는 만화비평가라는 이름에 합당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다.
출판만화와 애니메이션에 대한 비평을 발표하면서 침체된 우리나라 만화산업과 만화계의 현실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오고 있는 그는 현재 청강대 만화학과 교수로서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처럼 만화를 사랑하는 비평가로서 우리의 만화가 어떻게 하면 좀 더 양질의 발전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모색을 해오고 있다는 것에 큰 점수를 주어야 할 것이다.



특히 그가 애착을 보이는 분야는 순정만화로서 그가 내놓은 저서, 「누가 캔디를 모함했나」는 우리나라 최초의 순정만화가 등장하기 시작한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표적인 순정작가와 작품론과 더불어 순정만화의 편견과 오해들을 해소하는 ‘순정만화의 이해’를 담고 있다. 저자는 우리나라 만화계에서 “여성독자의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시장성과 순정만화의 작가정신과 창작풍토, 작가 못지 않은 열혈 독자들의 힘, 그리고 순정만화의 끊임없는 실험성과 변혁성”으로 ‘순정만화의 힘’을 정의하고 있다. 순정만화를 규정하는 용어에 대한 언급도 빼놓을 수 없다. 이야기를 풀어 가는 방식으로서의 감성만화, 독자와 작가의 초점을 맞춘 여성만화 등 순정만화가 가진 오해를 용어의 정리로 풀려는 해석을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순정작가 1세대인 엄희자, 조원기에 대한 작품 분석과 경향, 「캔디 캔디」를 위시한 일본만화의 영향, 1세대와 2세대를 잇는 스포츠 순정작가 차성진, 그리고 김동화, 한승원, 황미나의 등장을 통시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강경옥의 작품론에서 영화적 분석기법을 도입하여 언어와 이미지로 이루어진 만화를 하나의 영상매체로서 이해하려는 저자의 학문적 분석태도에 가치를 두어야 한다. 이처럼 박인하의 「누가 캔디를 모함했나」는 우리나라 만화계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 순정만화에 대한 접근의 심화학습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박인하의 즐거운 만화가게」는 그런 「누가 캔디를 모함했나」를 보다 더 많은 만화 속으로 확대시킨 작품이다. 앞부분은 ‘만화와의 근접조우’로 개인적인 만화에 대한 기억들과 우리 만화계의 현실을 짚어보고 대안을 찾으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2, 3부로 나눠진 부분은 귀신과 공포, 폭력, 일상의 만화의 유쾌한 만화의 법칙과 같은 몇 가지 테마를 가지고 다양한 만화의 작품론을 담고 있다. 그리고 해외 만화관련 페스티벌과 대학학과를 찾아서 국외만화에 대한 스케치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우리 만화계가 처한 현실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파악하는 동시에 좋은 작품에 대한 평가도 게을리 하지 않음으로서 양질의 작품을 독자에게 소개하고 있다. 한 작품을 바라보는 관점을 다양하게 제시함으로써 같은 만화를 다시 보게 만들어 주는 저자의 만화비평가라는 역할이 빛나는 순간이다. 만화작품에 대한 무겁고 전문적인 분석과 평가가 비평가의 몫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시각으로 작품을 보게 하는 것도 그에 따른 역할이라면 박인하는 그런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경향신문이 국내 처음으로 만화섹션을 도입하게 됐다는 소식이 있다. 그 기획에 박인하가 있다는 것은 반짝하고 사라지는 함량미달의 만화웹진수준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만화를 보고자란 세대들이 주류 사회에 편입된 만큼 만화를 친근하게 여기는 독자들의 구독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는 김택근 문화담당 부국장의 말이 반갑기만 하다. 이제 만화를 즐기는 독자들이 어린이, 청소년에서 구매능력을 갖춘 성인으로 폭넓게 확산됨으로써 그로 인한 독자의 구미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의 만화가 탄생할 것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우리 만화계 현실을 밝혀줄 양질의 작품과 독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재미를 모두 갖출 수 있는 역할로 만화 전문가인 비평가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것이다.
 
  
 박인하는 매체를 통한 만화비평만으로 그치지 않고 우리나라의 만화계 현실을 짚어보고 문제해결과 대안을 제시하여 새로운 시도로서 만화를 다시 대중문화로 끌어올리려 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만화비평가의 수동적이고 정적인 이미지가 그의 활발한 활동으로 비평가에 대한 오해가 해소되고 있다. 창작자와 독자, 그리고 유통으로 나뉘는 우리 만화계에서 비평가의 역할이 다시금 중요성을 가지는 이 때에 박인하의 바쁜 행보는 만화비평가로서의 긍정적인 역할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히 만화작품에 대한 비평에서 머물지 않고 현실 속에서 우리 만화의 힘을 되살리려는 비평가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다.
 
  
   순정만화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중학교 때, 친구 집에 빌린 할리퀸 로맨스에 푹 빠져 살았던 적이 있었다. 동생이 사거나 빌려오는 순정만화는 명랑만화와는 또 다른 세계였다. 내가 처음 읽은 순정만화는 이케다 리요코의 「올훼스의 창」이었다. 그 위험한 동성애의 미혹, 남장여인의 매혹, 알 듯 모를 듯한 배경으로 처리된 볼셰비키 혁명은 모두 다 금기로부터의 매혹이었다. 역사적 격변기의 사랑의 테마는 「아카시아」,「베르사이유의 장미」와 같은 작품에서 나를 사로잡았다. 「목마의 시」같은 가슴아픈 사랑이야기는 감성 코드를 자극했고 「안녕, 미스터 블랙」은 튼튼한 드라마 구조와 유머러스한 전개가 매력적이었다.
  
  당신이 생각하는 우리나라 순정만화의 장점은?
   리 순정만화는 진지한 만화문화를 세워갈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여성이 주독자층인 특성상 전문잡지와 서점용 단행본을 선호한다. 이런 문화는 독자의 소장문화로 발전할 수 있다. 또 순정만화 특유의 진지한 작가정신과 창작풍토에 있다. 작가 혼자서 사력을 다해 작품을 준비하고 그 작품에 책임을 지는 환경은 매우 소중한 작가주의 풍토이다. 그리고 독자층의 적극적인 활동과 순정만화가 가지고 있는 실험성 등이 우리 만화의 발전과 확장하는 가능성으로 평가해야 한다.

   
  순정만화란 용어에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는데?
   PC통신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전개된 이 논란은 ‘순정만화라는 용어의 문제점, 그리고 그 용어가 지닌 제한적 이미지와 편견 등이 맞물리면서 다양한 의견을 낳았다. 현재 감성만화, 여성만화라는 대안적 용어가 제시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순정만화라는 불완전한 구분대신 ’만화‘라는 용어를 쓰자는 주장도 있다. 이것은 순정(純情)만화가 스스로 발전과 변화를 거듭해서 순정(純情)이라는 이름의 한계성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당신에게 만화보기라는 무엇인가?
   만화를 본다는 것은 즐거움과 만나는 일이다. 만화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중에도 간혹 만화에 대한 강박관념을 갖는 사람들이 있다. 가볍고 유쾌하며 유치한 만화에 대해 경계하고 진지한 만화에서 대안을 찾는다.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만화는 언젠가 도래할 탁월한 예술이 아니라 바로 오늘 내가, 우리가 보는 만화이다. 바로 거기에 우리의 삶이 있기 때문이다.
  
  일간지에 만화전문 섹션지를 기획했다는데?
   오랜 시간동안 한국만화의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보았고, 내가 한국만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했다. 복간만화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와 신작 만화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그리고 비전에 대해 고민했는데, 한국만화의 비전이란 90년대 이후 주류만화가 기대고 있는 새로운 독자층의 창출이라고 생각한다. 그 확산에 기여하고 싶었다.
  
  (위의 내용은 박인하의 저작물 서문과 본문, 자신의 블로그 사이트에서 일부 발췌했음)
 
  
  ⊙ 박인하 약력 ⊙
   ㆍ광운대 국문과, 동교 대학원, 성균관대 대학원 졸업
ㆍ1995년 스포츠서울 신춘문예 만화평론부문 당선
ㆍSICAF 큐레이터, 기획팀장 역임
ㆍ부천규장각사업, 바다출판사 만화복간 프로젝트 참여
ㆍ전주대, 명지대, 성공회대 강사
ㆍ<만화를 위한 책>, <아니메가 보고 싶다>, <누가 캔디를 모함했나>,
ㆍ<박인하의 즐거운 만화가게>, <길창덕 평전> 등 만화평론서 출간.
ㆍ<씨네21>, <동아일보>, <한겨레>, <민족예술> 등에 만화평론 연재.

비평가열전
만화에 대한 전문적 탐색 : 최석태
김미진
2006.03.01
미술평론가로서 만화문화의 확산에 한몫을 담당한 만화평론가로 최석태를 만나보자
만화, 고급스럽게 보기 : 성완경
김미진
2006.03.01
분야를 막론하고 선구자는 필요하다. 해당분야가 다양한 시각과 보다 너른 안목을 지니기 위해 이는 필수적인 요소다. 만화도 마찬가지다. 그저 오락거리로 바라본 일반인들과는 다른 시각, 엉뚱하게 취급받을 수도 있는 만화에 대한 집요한 탐구정신, 고집스럽게 지켜온 생각들이 존재하기에 그나마 지금의 만화문화가 형성된 것이리다.
불쾌한 세상에 대한 유쾌함 - 이재현
김미진
2005.12.01
만화에 대해 관대해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의 만화는 다른 장르와 동일한 선상에서 인식되고 있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유치, 불량, 저급 등 만화에 덧 씌어진 불공평한 대우가 몇 세대에 걸쳐 진행되어져 왔기에 그 편견과 오해가 사라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날 만화평론을 할 수 있었던 이들은 동시대의 다른 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각이 몹시 자유롭거나 혹은 용감한 자들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으로 생각된다. 이재현 역시 만화에 대해 동시대인들보다 용감한 사고를 했던 이들 가운데 한 명이
만화를 통한 현실 읽기 - 정준영
김미진
2005.11.01
만화, 그 사회적인 함의에 대한 탐구 정준영이 만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만화 그 자체만을 염두에 두는 지엽적인 것이 아니다. 그는 만화라는 장르를 포함하고 있는 더 넓은 세계, 즉 현실 사회라는 보다 큰 틀 안에서 만화라는 장르가 지니는 특징에 천착한다.
백정숙
김미진
2005.10.01
여성의 사회진출이 하루가 다르게 다양해지며 넓어지고 있긴 하지만 남성들에 비할 바가 못된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만화평론분야에 있어서도 남성 대 여성비율을 단순 비교해 본다면 남성평론가의 수적 우세가 얼마 만큼인지 단박에 드러난다. 이처럼 남성평론가들이 즐비한 만화분야에서 여성에,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만화 그리고 그것을 읽어내는 여성들 고유의 눈높이에 백정숙이 있다.
위기철
김미진
2005.09.01
대학입학시험제도가 학력고사에서 수능시험으로 바꾸는 얘기가 오가던 1990년대 초?중반에 고등학교를 다녔던 많은 이들이 ‘위기철이라는 이름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암기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던 학력고사와 달리 수능시험은 논리력을 중요시했다. 때맞춰 <반갑다 논리야>, <고맙다 논리야>, <논리야 놀자> 등 이른바 논리시리즈가 많은 입시생들로부터 화제가 되었는데, 그 저자가 바로 위기철이었던 것이다.
임청산
김미진
2005.08.01
만화의 국제화, 지방화, 이론화를 실천하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 지방화시대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고는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지방화시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예술,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서울의 집중화가 심하다.
최열
김미진
2005.07.01
1980년대는 우리 만화사에서 특별한 연대로 기억된다. <공포의 외인구단>을 선보이며 한국만화의 전환기를 이끌어 낸 이현세의 등장, <아이큐점프>로 출발한 만화전문지 시대의 도래, <만화와 시대>(공동체 발간)를 통한 만화비평의 본격적 시작 등 특기할 만한 사건들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수진
김미진
2005.06.01
만화비평이 텍스트에 대한 감상이나 작품소감을 넘어 하나의 담론을 형성해 나가기 위해서는 단순한 비평을 탈피해 보다 명확한 이론화의 모색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인접학문분야의 탐색과 해외이론의 수입도 요구된다. 외국에 나가 이론을 공부하고, 이를 변형 혹은 접목시켜 국내 만화비평의 활성화를 이룩하는 것. 그 길에 출사표를 던진 이가 이수진이다.
한창완
김미진
2005.05.01
1970~80년대를 거치면서 우리 만화에게 가장 필요했던 것은 ‘고급화 전략’이었을 것이다. 여전히 어린이들의 오락물로서만 취급받고 있었기에 산업적인 부가가치를 따지기가 힘들었다. 매체로서의 평가가 하나, 둘 나타나던 90년대 초반에도...
김상하
심여창
2005.01.01
거의 수년 만에 지난 44회 서울 코믹월드 행사를 찾은 내게 몇 가지 인상적인 것들이 있었다. 창작회지보다 팬픽이나 패러디 중심의 작품집이 홍수를 이루었고...
김상범
심여창
2004.12.01
이 명제는 우리나라에서는 참도, 거짓도 될 수 있는 요상한 명제일 것이다. 문화전반에 걸쳐서 만화가 가진 발전적인 파생력이나 긍정적인 산업적 효과로 볼 때 이것만큼 유용한 책도 없지만, 도덕적, 청소년 보호라는 측면에서는 지식이나 감동을 전달하는 책의 개념에서는 한참 모자라다고 생각하는 부류가 있기 때문. 그런 점에서 만화가 가진 다양한 성질에 관심을 가져야 될 필요가 있다.
신명직
심여창
2004.12.01
만화의 특징 중에 하나를 꼽자면 당대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반영을 들 수 있다. 굳이 신문만평이나 시사만화를 들지 않아도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슈나 문화적 코드는 심심찮게 만화로 재해석되어 탄생되기도 한다. 이렇게 만화가 가지고 있는 현실에 대한 풍자나 해학적인 면은 오랜 옛날에도 존재했다.
김진수
심여창
2004.10.01
일반적으로 만화비평의 대상을 장편, 단편만화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가끔씩 잊을 때가 있다. 왜냐하면 극만화 외에도 시사만화라는 장르가 있기 때문이다. 일간지에 실리는 한 칸의 그림이라고만 치부할 수 없는 시사만화에 대한 애정으로 두 권의 책을 쓴 시사 만화평론가가 있다....
선정우
심여창
2004.10.01
80년대에 어린시절을 보낸 이들에게 미니백과 사전이라 불리는 손바닥만한 작은 책을 기억할 것이다. 순정만화대백과와 함께 소년들의 우상이었던 변신 로봇 만화에 대한 분석과 설명을 담은 책이 기억 속에 사라질 무렵, 슈퍼로봇에 대한 정식 단행본이 출간됐다.
송락현
심여창
2004.08.01
애니메이션 연구가 송락현의 지난해 발간된 『일본극장 아니메 50년사』는 일본 극장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보기 쉽게 정리된 연표와 애니메이션 포스터 등이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이주향
심여창
2004.08.01
만화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더 이상 새롭지 않는 지금, 철학적 사유로써의 만화가 등장했다. 이주향 철학교수의 『나는 만화에서 철학을 본다』는 만화의 내용이나 인물의 행동방식을 철학적 방식으로 바라보고 있다.
박인하
심여창
2004.06.01
우리나라에서 만화비평가라는 직함으로 지금까지 활동하는 사람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매우 드물다. 설령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만화를 다루는 매체에서 비평가라고 소개를 해도 정작 본인들은 그런 평가에 호의적이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런 면에서 박인하는 만화비평가라는 이름에 합당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다.
황의웅
심여창
2004.06.01
우리 나라에서 일본만화만큼이나 인기를 끄는 일본 애니메이션. 특히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은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갖춘 예술로 인정하고 있다. 그의 작품세계에 대한 책들과 많이 발표되었지만 유독 한 사람이 미야자키 하야오에 대해서만 전문적으로 발표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김윤아
심여창
2004.04.01
1995년 오락게임으로 시작됐던『포켓몬스터』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전역에 포켓몬 돌풍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게임의 폭발적인 성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