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가열전
박창석
심여창
2004.04.01
대부분 만화를 읽을 때, 글보다 그림이 눈에 먼저 들어오기 마련이다. 그러나 많은 만화비평은 그림보다 글과 이야기의 형식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런 점에서 그림과 이미지를 미술적 관점에서....
주재국
심여창
2004.03.01
밀레니엄이라는 장대한 테마의 2000년도 어느 덧 4번째 해맞이를 맞이한 지금, 우리 만화계도 많은 변화를 겪었다.
오은하
심여창
2003.12.01
지금의 20, 30대는 대부분 어린 시절 만화를 본다는 것이 쉽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 때 당시, 만화를 보기 위해서는 어두컴컴한 만화방을 좁은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웬만한 불량청소년 보다 더 불량하고 무서운 아주머니의 눈길을 피해야 했다.
서찬휘
심여창
2003.12.01
인터넷에서 만화에 대한 글을 쓴다는 것은 웬만한 애정이 없는 한 지속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명석을 비롯한 여타의 만화 칼럼니스트들의 홈페이지가 인기를 끄는 비결이 그들의 유명세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콘텐츠의 개발과 부지런한 업데이트로 이루어진 것임을 잘 알 수 있다.
곽대원
부천만화정보센터
2003.10.01
1990년대는 출판만화의 붐은 이루어졌지만 그에 대한 연구와 평가에 대한 관련 서적의 관심은 좀처럼 찾기 힘든 때였다. 그런 면에서 열화당의 『한국만화의 선구자들』은 1950년대부터 60년대의 우리나라 대표적 작가들과 만화계에 대한 소개와 특징을 연구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 하다...
김이랑
부천만화정보센터
2003.10.01
우리나라 만화 연구에 관한 서적이 수적으로나 양적으로 많이 부족한 것이 요즘 현실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 만화계 내부의 자력의 연구도 부족하지만 무엇보다도 만화관련의 해외 서적의 소개도 절실한 것이 사실이다...
김영옥
부천만화정보센터
2003.08.01
만화는 칸과 칸 안의 그림(또는 칸을 넘나드는 그림), 말풍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칸과 그림, 그 안의 모든 선과 면과 색채가 하나의 지면에 어우러져 한 눈에 들어올 때, 그것은 각 요소의 총합 이상의 효과를 주기도 한다. 이렇게 만화를 좀 더 회화적으로 또는 움직이지 않는 ‘영상’으로서의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스토리를 읽는 즐거움과 함께 그림을 봄으로써 느끼는 쾌락을 알게 해주는 이가 김영옥이다. 그의 글은 만화의 뼈대를 이루는 이야기가 어떻게
김태권
김동연
2003.06.01
만화비평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시도되었다. 만화에 대한 진지한 접근이 시작된 90년대 초에는 만화의 산업적인 측면을 크게 강조한 저작들이 많이 나왔고, 현재는 개별 작품에 대한 감상적 비평 내지는 리뷰의 성격이 강한 글들이 대세를 이룬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박지수
김동연
2003.06.01
박지수의 글을 읽어 본 사람은 박지수의 친절함과 솔직함에 반할 것이다. 스스로 독자일 뿐이라고 겸손해하지만 그의 글은 만화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가득하다. 독자의 입장에서 글을 쓴다는 얘기는 아마 그만큼 독자의 입장에서 솔직하고 담담하게 글을 쓰려는 의지일 것이다.
깜악귀
김동연
2003.04.01
비평에 대해서 흔히 작품에 대한 재평가 내지는 재조명 작업이라고 말한다. 즉 눈에 보이는 것 이외의 것을 볼 줄 알아야 좋은 비평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웹진 「두고보자(www.dugoboza.net)」의 깜악귀의 비평을 읽었을 때 느낀 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고수가 고수를 알아본다!”
김낙호
김동연
2003.04.01
만화비평에 대해 김낙호 만큼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람은 아마 드물지 싶다. 막연하게나마 만화비평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했던 분들이라면 웹진「두고보자」에 그가 쓴 “[총론] 만화를 평가한다는 것 : 잡담에서 평론까지”를 읽어보시기 바란다(여기에서 그는 ‘평가’에 관해 ‘개인감상지향’과 ‘교류성지향’
박석환
김상희
2003.02.01
대한민국의 출판만화도 고속인터넷이라는 정보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국면을 맞는 듯 했다. 출판만화 시장의 불황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냐, 아니면 인터넷이라는 방대한 네트워크 속에서 새로운 만화의 장(章)을 시작할 것이냐. 이런 물음은 시장이 위축됨과 인터넷 만화의 운영정지 및 폐업처분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면서 점차 부정적으로 결론지을 듯 했다. 그런 와중에 인터넷 만화, 혹은 디지털 만화론을 주창한 이가 있었다. 그의 이름 박?석?환 (뚜둥~)
손상익
김상희
2003.02.01
질문을 하겠다. 잘 생각해 보도록. (깜짝 놀랐더라도 생각해야 한다. 버릇없어도 할 수 없다. 포기하는 것이 정신건강상 좋다.) 첫 번째 질문, 당신이 생각하는 만화비평이란 무엇인가? 자신 없다고? 그럼 두 번째 질문, 당신은 몇 명의 만화비평가를 알고 있는가? 정신없다고? 곧 끝난다. 마지막 세 번째, 우리 나라 정식 만화평론가 1호는 누구인가? 그래도 모르겠다고? 답을 모르는 당신, 떠나라! 코코리로!
한영주
김미진
2002.11.01
한국역사에 있어 50,60년대는 가난과 고통의 시기였다. 그런 시기에 만화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매체였다. 지금에 와서 당시의 만화를 접하기는 쉽지 않다. 초창기 한국만화에 대한 역사적 고찰이 힘든 이유로 한국전쟁으로 인한 자료의 소실을 가장 크게 들 수 있다. 거기다가 만화에 대한 인식부족은 그나마 남아있던 자료들을 잿덩이로 변하게 했다.
노수인
김미진
2002.06.01
어렸을 때 보았던 김혜린 님의 작품을 지금 보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만화평론가 노수인이 이야기하는 만화의 단적인 모습이다. 성장과정에서 만화는 그녀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매체이다. 아버지가 군인이셨던 이유로 전방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던 그녀는 다른 이들에 비해 문화적으로 더욱 척박한 환경에서 성장했다. 그런 상황에서 만화는 그녀에게 다양한 세상을 보여준다. 대학으로 진학을 한 후, 생활은 민간인 지역으로 편입됐지만, 그녀의 문화는
이명석
2002.06.01
70년대생이 바라보는 만화의 세계는 그리 간단하지 않다. 경제성장이 불러온 물질적 풍요로움 속에서 자라난 그들이 읽어내는 만화의 모습은 자신들의 삶의 무게를 담아내는 그릇이다.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신랄하게 만화는 그들의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