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입사식 구조로 본 <여중생 A>
<2018 신인만화평론가 공모전 수상작 – 지정평론 대상>
한기호 2019.01.03



초반에는 나약한 여성에 불과했던 <브이 포 밴데타>의 ‘이비’는 ‘브이’가 의도적으로 만든 감옥에 갇혀 고문과 처형의 위협을 이겨낸 후 불의에 저항하는 의지적인 인물로 거듭난다. 이처럼 주인공이 시련을 겪고 특정한 위치로 격상되는 이야기를 ‘입사식(入社式, initiation) 구조’라고 본다. 입사식은 한 사람이 자신이 속한 사회를 벗어나 더 큰 사회로 진입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거치는 통과의례이다. 이것은 대체로 ‘이전 사회와의 단절 – 중간 단계의 고립과 시련 – 새로운 사회로 재통합’이라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입사식의 주인공 ‘이비’에게 감옥은 입사식의 공간이고, 고문이나 처형 위협 등은 입사식에 주어진 과업이다.

우리 신화의 주인공 곰은 어두운 동굴에 갇혀 쑥과 마늘로 버틴 후에야 웅녀가 된다. 고소설의 주인공 심청은 바다에 몸을 던져 목숨을 잃은 후에야 황후가 된다. 마찬가지로 기생 춘향은 옥에 갇혀 처형의 순간에 이르러서야 정절부인의 자격을 얻는다. 신화, 고소설, 현대소설의 주인공에 이르도록 이러한 패턴은 일정하게 반복된다. 만화 역시 마찬가지이며 이것은 <여중생A>에서도 동일하다. 물론 차이점도 있다. 그 동일성과 차이점을 살펴보자. 

입사식의 주인공은 ‘장미래’이다. 그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인 여학생이다. 중학교 과정을 끝내고 고등학교에 진입하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 시기적으로 볼 때 입사식에 적합한 상황에 놓인 인물이다. 전통적으로도 이 나이는 성인식 ‘관례(冠禮, 남자가 성인이 되면 상투를 틀고 갓을 쓰게 하던 의례)’와 ‘계례(笄禮, 여자가 땋았던 머리를 풀고 쪽을 찌던 성인 의식)’를 치르는 나이이기도 하다. 주인공이 소속된 중학교는 그가 결국 벗어나야할 이전 단계의 사회이다. 그가 진학해야할 고등학교는 재통합해야할 미지의 새로운 사회이다. 그런 상황에 처한 인물의 심리는 불안정하기 마련이다. 이전 사회에서는 분리되어야 하고 아직 새로운 사회로 진입하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이쪽도 저쪽도 아닌 어중간한 상황. 

게다가 그가 속한 환경은 암담하다. 그에게 주어진 입사식 공간은 가정과 학교이다. 가정은 ‘장미래’에게 미래를 제공하지 않는다. 주취폭력이 일상이 된 아버지, 그에 대해 무기력과 방관으로 일관하는 어머니가 구성원이다. 그를 도와줄 실질적인 구원자는 없다. 학교 역시 그에게 밝은 미래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는 국어 과목을 제외하고는 성적이 좋지 않다. 한국 사회에서 성적이 낮은 학생에게는 밝은 미래가 보장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는 또 가난하다는 이유로 따돌림의 대상이 된다. 이 사회에서 경제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학생이 좋은 성적을 확보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또한 가난하고 성적이 낮은 학생에게는 미래도 보장되지 않는다. 성격도 쾌활하지 않아 따돌림 당하기에 적합하다. 조건이 마련되지 않은 불안정한 상황에 놓인 여중생의 성격이 갑자기 밝아질 수는 없다. 동아리 활동마저도 고립되고 어두운 공간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의 주변은 온통 폐쇄되고 고립된 공간뿐이다. ‘장미래’에게 가정과 학교는 곰이 갇혀 지내던 햇빛 들지 않는 동굴이고, 심청이가 빠져죽었던 인당수이며 춘향이가 죽음만을 기다렸던 감옥이다. 

입사식의 주인공 ‘장미래’는 입사식의 공간인 가정과 학교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문제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확보해야 한다. 그것이 그에게 주어진 과업이다. 하지만 자신의 역량에 비해 과제가 너무 버거울 때 사람들이 흔히 그러하듯이 그가 처음 선택한 방법은 ‘현실 도피’이다. 그는 온라인게임 공간으로 도피하려 한다. 그곳은 무채색의 현실과 달리 화려하게 채색이 된 공간이다. 또한 불리한 조건을 숨긴 남자 캐릭터로 분장한 채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그가 온라인게임에서 자신의 입지를 구축하려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해도 그것은 현실 도피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 세계는 자신에게 주어진 입사식 과제에 당당히 맞서는 공간이 아니다. 그래서 게임 공간에서 스스로 지은 이름도 ‘다크’가 될 수밖에 없다. 그를 다시금 현실의 입사식 공간에 직면하게 하려면 게임은 문을 닫아야 한다. 

일시적 위안의 장소인 게임 공간이 사라지면서 주인공은 자신의 현실에 더 가깝게 다가간다. 태양인 듯이 생각했던 ‘이태양’은 허상일 뿐이었고, ‘이백합’이나 ‘장노란’ 등은 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되지 못한다. 그에게 진정으로 힘이 되는 친구는 ‘현재희’이다. 그 역시 게임의 세계에서는 여자 캐릭터로 자신을 숨겼던 전력이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현실로 나와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온 그는 주인공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주인공의 ‘미래(장미래)’는 ‘현재(현재희)’와 함께 해야 보장된다. ‘현재희’는 게임에서나 실제에서나 동일하게 노란 머리색을 유지한다. 그것은 현재가 가진 선명성의 상징이다. 현재에 대한 선명한 자기인식을 기반으로 ‘장미래’는 점차 자신의 미래를 확보해가게 된다. 

입사식의 주인공이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에서 벗어나고자 비현실적인 공간에 침잠하다가 결국은 현실을 인식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점차 활기를 띠고 전개된다. 그는 자신과 비슷하게 소외된 채 외로운 처지에 있는 동료들에게 눈을 뜨고 그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취미를 나누고 일상을 함께 하며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통해 현실 세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그는 이 세계에 자신만 외로운 존재로 남겨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외로운 아이들과의 연대와 교감. 그런 과정을 통해 그는 일진 패거리였다가 그 무리에서 추방된 아이의 처지에까지 관심을 갖게 된다. 그리고 그 아이를 돕기 위해 감추고 있던 무기인 ‘글쓰기’ 능력을 발휘한다. 그가 선택한 ‘인터넷 소설쓰기’의 방법은 물론 가상현실의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기는 하나 앞서 선택했던 온라인게임과는 다르다. 현실도피가 아닌 현실개입을 위한 것이기에 그렇다. 

소외된 친구를 돕기 위해 시작한 인터넷 소설 쓰기. 그것을 통해 그는 결국 친구의 문제를 해결해준다. 그의 행동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여중생A’로 숨겨졌기 때문에 충분히 영웅적인 것이 된다. 그것은 동시에 자신의 필력을 입증 받는 글쓰기로 이어져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얻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 작품이 독자들에게 전하는 바는 매우 선명하다. 우리는 모두 미래를 보장받지 못하는 암담한 현실에서 고통 받고 있다. 현실의 과업에서 벗어나고자 비현실의 세계로 도망간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현실에 눈을 뜰 때, 선명하게 현재에 직면할 때 미래가 더 분명하게 드러나게 된다. 자신의 현재를 인식하면 주변을 돌아볼 수 있다. 현재를 인지하면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 자신보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으면 그들과 연대할 수 있다. 소외된 자들을 발견하고 그들과 연대하면 자신의 역량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 자신의 힘을 남을 위해 사용하려 애쓸 때 자신의 미래 역시 확장될 수 있다. 자신의 역량을 남을 위해 사용할 때 세상은 좀 더 따뜻하게 발전할 수 있다. 

입사식 구조로 본 <여중생 A>는 이처럼 단순하게 해석할 수 있다. 입사식의 주인공이 현실의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직면하게 되면서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외로운 친구들에게 눈을 뜨고, 그들을 돕는 과정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결국 그 능력으로 자신의 미래까지 확보하게 된다는 구조이다. 이것은 곰이 입사식을 치르고 웅녀가 되는 공식과 동일하다. <브이 포 밴데타>에서 ‘이비’의 각성이 처절하고 극단적인 방법을 수반하는 것과 달리 ‘장미래’의 깨달음은 조용하게 전개된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다만 입사식 구조로 볼 때도 해명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그가 당면한 가정환경이다. 아버지의 음주와 폭력, 어머니의 회피와 무기력 앞에서 주인공이 할 수 있는 일은 숨거나 피하는 것이다. 숨지 못하면 매를 맞는다. 이것이 그에게 주어진 입사식의 공간이라면 그는 이 상황을 자신만의 능력으로 해결해야만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중학교 여학생에게 이런 일은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다. 작품에서는 문제의 원인인 아버지를 교통사고로 처리해버렸다. 이것은 입사식 구조에 어긋나는 사건이다. 주인공의 노력이나 능력과 상관없이 외부의 힘에 의해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당면한 현실을 보면 이런 해결방식은 오히려 불가피한 것인지도 모른다.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가정 폭력에 희생되고 있는지 정확한 통계조차 없다. 어리고 약한 여학생이 이런 상황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없다. 판타지가 아니고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이것은 사실 우리 사회에 던져진 과업이다. 이 사회가 바람직한 공동체로 성장하기 위해 함께 해결해야할 입사식의 과제 중 하나가 바로 가정 폭력 문제이다. 사회가 함께 감당할 과제를 어린 학생에게만 부과할 수 없기에 주인공의 아버지 문제는 외력에 의해 해결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장미래’에게 주어진 입사식 공간은 가정과 학교이긴 하지만 그에게 주어진 과제는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 것에 있지 가정 폭력까지 해결해야 하는 것은 아니었다. 우연히 외부의 힘이 작용하는 판타지적인 요소를 용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것이 다른 입사식 구조 이야기와의 차이점이다. 

<여중생A>는 주인공 ‘장미래’가 자신에게 주어진 엄혹한 현실을 회피하지 않고 그에 정면으로 맞서면서 자신처럼 소외된 친구들에게 눈을 뜨고 그들을 돕기 위해 자기 능력을 발휘하여 결국은 자신의 문제까지 해결해나가는 입사식 구조의 이야기이다. 이 작품에서 ‘여중생A’라는 말은 그가 연재한 인터넷 소설 필명으로 한 번 등장한다. ‘여중생A’는 무기력하고 소심한 주인공을 나타내는 말이 아니다. 그것은 ‘장미래’가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비장의 무기가 된 이름이다. 동시에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내부에 저도 모르게 품고 있는 잠재력의 이름이기도 하다. 부디 이 작품을 통해 이 사회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수많은 ‘장미래’들이 자신만의 잠재력인 ‘여중생A’를 발견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주인공으로 거듭나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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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제목대로, 그림체는 그림체대로... 명확한 제목과 화려한 그림체가 쏟아지는 웹툰 시장에서 소외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모호한 제목과 단순한 그림체였다. 특이하다면 특이하다고 볼 수 있는 작품,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작품은 특이한 것이 아니라 특별하다는 것을 증명해내었다. 어떻게 이 작품 ‘아 지갑 놓고 나왔다’는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작품이 되었을까.
길들여지지 않는 중간계급과 사회적 빈민층의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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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노사 간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TV 뉴스영상 속에 비치는 노동조합원의 과격하고 전투적이며 단편적인 면모의 이면에는 인간적이고 우리의 일상적인 이웃이 생존권을 위해 몸부림친 결과라는 사실을 ‘송곳’은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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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냄새가 생각나서 눈물이 나는 어른들의 반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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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 인사도 없이 떠나보낸 내 친구, 마로를 기억한다는 것
김산율
2019.01.03
공교롭게도 국어사전에서 ‘작별’과 ‘상봉’은 반대어로 규정한다. 작별과 상봉은 그 현장의 완성된 결과이다. 작별이면 헤어짐으로서, 상봉이면 만남으로서 행위가 종결된다. 두 단어는 함께 쓸 수 없는 조합이다. 작별상봉이란 말이 실제로 쓰이는 현장이 있다. 이산가족 상봉행사장에서다. 이산가족은 헤어지는 당일 작별상봉을 한다.
그들이 얼굴을 찾을 때까지 : <그해 봄>에 부치는 글
한기호
2019.01.03
고백하자면 이 글은 절대 평론이 아니다. 또 고백하자면 이 글의 제목은 <나니아 연대기>로 유명한 C.S.루이스의 소설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를 패러디한 것이다. 하나 더 고백하자면 <그해 봄>이 다루는 ‘인혁당재건위’ 사건으로 여덟 명의 목숨이 사라지던 해에 나는 같은 반 여자애를 좋아하던 초등학교 3학년이었다.
입사식 구조로 본 <여중생 A>
한기호
2019.01.03
초반에는 나약한 여성에 불과했던 <브이 포 밴데타>의 ‘이비’는 ‘브이’가 의도적으로 만든 감옥에 갇혀 고문과 처형의 위협을 이겨낸 후 불의에 저항하는 의지적인 인물로 거듭난다. 이처럼 주인공이 시련을 겪고 특정한 위치로 격상되는 이야기를 ‘입사식(入社式, initiation) 구조’라고 본다.
<박수민의 탐독의 만화경> 프랜차이즈의 다중 우주
박수민
2018.12.31
재작년 나가이 고(永井豪) 선생 데뷔 50주년과 마징가 Z 탄생 45주년을 기념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나는 단순히 원작 만화와 과거 TV 시리즈의 내용을 리메이크하는 이벤트로만 생각했다. 필자가 기대한 건 과거 만화책과 TV판과 극장판 시리즈를 통해 이미 익숙한 마징가의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었다.
박기준의 사진으로 보는 만화야사 44
박기준
2018.12.27
박기준의 사진으로 보는 만화야사 44 : 김수정, 김철호
<이 만화를 밀어주세요>2030세대의 현실을 담아내다
김성훈
2018.12.21
로맨스 작품은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많은 독자들이 즐겨보는 장르물이다. <케세라세라> 역시 기본적으로 이러한 특징을 지닌 작품으로서 남녀 주인공의 밀고 당기기는 이야기를 통해 연재 기간 내내 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취업과 연애 그리고 결혼과 임신 등과 같은 우리 시대 청춘들이 고민하는 부분들을 핵심적인 소재로 다룸으로써 비단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 독자들 또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다가온다. 그러한 이유 때문인지 이미 해외 여러 나라에도 수출되었으며, 덕분에 이른바 ‘K-COMICS’를 거론할 때 주요한 작품으로 내세울 만하다. 다만, 아직도 이 작품을 모르는 이가 있을 수도 있기에 이들을 위해 <케세라세라>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이 만화를 밀어주세요>시대의 초상을 그린 만화가 오세영의 작품 세계를 만나다!
심상진
2018.12.21
2016년 5월, 만화가 오세영의 별세라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신문사들은 일제히 기사를 쏟아냈다. “뛰어난 문장력과 데생력으로 ‘만화가들의 선생님’으로 불린다.”, “한국적 정서를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가장 한국적인 화풍을 구사하는 작가”, “<토지>를 그릴 수 있는 유일한 작가”, “근·현대사의 풍경에 대한 한국적 묘사가 탁월했던 것으로 평가받는다.”, “만화가의 사회적 역할과 참여에 적극적이었으며, 만화 작가 양성에도 힘써” 등의 내용을 실은 수십 개의 기사가 작가의 별세 소식을 알리며 만화가 오세영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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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준
2018.12.20
박기준의 사진으로 보는 만화야사 43 : 이종진, 이해광
박기준의 사진으로 보는 만화야사 42
박기준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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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투니스타의 Deep Impact - 7th Impact> 수많은 나, 그 모든 것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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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9
2018년도 이제 막바지로 향해 가고 있다. 날이 추워져 코끝이 시려지는 계절이 왔다. 연말은 가장 많은 ‘나’를 만날 수 있는 때다. 삶을 지나오며 만났던 사람들과 송년회를 참석하다 보면 그때그때 다른 나를 꺼내는 나를 느낄 수 있게 된다. 고등학교 친구들, 대학 친구, 직장 동료들을 만날 때의 내가 다르고, 또 가족과 있을 때의 내가 다르다.
웹툰광고의 활성화를 위한 제언
지준형
2018.12.07
2018년 현재 국내에서 웹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은 약 55개가 운영되고 있다. 대부분의 웹툰 플랫폼에서 웹툰을 구독하기 위해서는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일정량의 코인을 구매한 뒤 구독하는 웹툰의 회차에 따라 코인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부분적으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유료 서비스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사전단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