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프랑스] 게임인가? 만화인가? 색다른 만화실험 ? 창작그룹 우바포(OuBaPo)의 게임만화
박경은
2010.09.14
창작그룹우바포(OuBaPo)는 1992년에 결성된 만화창작 그룹이다. 평론가 티에리 그론스틴, 출판사 아소시아시옹의 창립멤버 파트리스 킬로퍼, 쟝 크리스토프 므뉘, 루이스 트롱다임, 그리고 작가 조센 제르너, 시나리스트 안 바라우 등이 이 그룹에서 활동했다.
[미국] 만화와 샌프란시스코 (3) 월트 디즈니 가족 박물관
오필정
2010.09.14
다양한 예술과 역사가 자리 잡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만화 이야기.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이 곳은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물론 전세계 일반인들 조차도 익히 알고 있는 월트 디즈니에 관한 것이다.
[미국] 만화와 샌프란시스코(2) 중심가의 알찬 카툰박물관(Cartoon Art Museum)
오필정
2010.08.14
수십 년 혹은 백 년도 넘은 나이를 자랑하는 건물들이 빽빽이 들어 선 샌프란시스코 도심 길가에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만드는 다양한 박물관이 있다.... 과감히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이 아담한 박물관은 어떤 곳이며, 여기에서는 무엇을 즐길 수 있는지 카툰박물관(Cartoon Art Museum)의 전반적인 것들에 대해 소개한다.
[프랑스] 스마트 폰, 아이 패드(iPad)의 등장과 만화읽기의 변화
박경은
2010.08.14
아이폰의 등장이전에는 프랑스에서 수익을 내는 디지털 만화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지 않았다. 디지털 만화는 주로 아마추어 혹은 프로작가들이 수익성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블로그에 자유롭게 올리는 것들이었다. 아이폰의 출시 후 만화를 읽는 애플리케이션의 등장과 함께 디지털만화와 수익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한국에서와는 달리 프랑스에서는 아이폰 뿐 아니라 아이패드의 등장 역시 큰 뉴스가 되었는데 프랑스 만화계도 아이패드의 등장이 만화읽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지 않을까 기대하는 모습이다.
[미국] 만화와 샌프란시스코 (1) 예술과 대중 사이에 있는 만화, 그리고 갤러리
오필정
2010.07.14
한국에서의 만화란 서점이나 소규모 페스티벌, 그리고 전문적인 센터나 관련 전용 박물관에 집중적으로 분포해 있는 것이 현실일 것이다. 지금부터 소개하고자 하는 만화에 대한 미국 내 분위기, 특히 샌프란시스코는 상업적이 부분뿐만 아니라 만화의 예술성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역사가 살아있는 이국적인 관광의 도시, 도시전체가 예술로써 가치를 가진 샌프란시스코 안의 만화에 대해 지금부터 이야기기 한다.
[프랑스] 제 9의 예술, 제 7의 예술을 탐하다 : 활발해 지고있는 프랑스 만화가들의 영화감독 진출
박경은
2010.07.14
최근에 프랑스에서 살펴볼 수 있는 현상중 하나는 만화가들의 활발한 영화계 진출, 특히 영화감독으로의 진출이다. 대개 만화가들의 영화참여는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실사영화 작업시에는 자문을 하는 것에 만족했지만 최근에는 자신의 작품을 실사영화화 할때 만화가가 직접 메가폰을 잡는것을 자주 볼수 있다. 조안 스파(Joann Sfar)나 히아드 사투프( Riad sattouf)같은 작가의 경우는 자신들의 작품을 영화화하는 것을 넘어 순수 창작영화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미국] 미국 대학의 만화, 애니메이션 교육방식
오필정
2010.06.12
예술분야의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은 한번쯤 좁고 한정적인 시장, 즉 한국의 교육시스템에 대해 의문을 가지곤 한다. 100년 넘게 앞선 산업적 기술과 역사를 가진 곳, 그리고 그 만큼이나 일찍이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시작한 나라 미국. 과연 현재의 미국대학은 한국과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 지금부터 알아본다.
[프랑스] 만화가들이 제안하는 조금 특별한 도시 들여다보기 : 여행안내서 이티네레으(Itineraire)시리즈
박경은
2010.06.12
금년초반, 카스테르만 출판사는 호주의 권위 있는 여행책자 전문출판사 론리 플래닛( Lonely planet) 과 함께 조금 특별한 여행안내서 시리즈를 발간하기 시작했다. 이티네레으(Itineraire :여정)이라고 이름 붙여진 컬렉션의 첫 네권은 4명의 유명만화가들이 여행전문 저널리스트들과 함께 주관적이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도시여행의 여정들을 제시한다.
[프랑스] 만화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의 성공이유
박경은
2010.05.15
1959년 프랑스 만화잡지 「필로트」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던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는 작년에 탄생 50 주년을 맞았다. 프랑스 만화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작품 중의 하나가 된 아스테릭스 시리즈의 성공비결을 알아보자.
2010년 제 37회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FIBD), 가까이 들여다보기 (2)
한상정
2010.04.11
지난 호에서 우리는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이 성공하고 있는 이유의 첫 번째 범주를 ‘활기찬 출판시장’으로 꼽았고, 세부적으로 풍부한 작가 군들의 형성, 작가들이 지니는 만화계에 대한 공적 책임의식, 망가 수입의 가속화 및 안정화, 만화관련 담론의 지속적 존재로 정리했다. 이번에 우리는 두 번째 커다란 범주로 앙굴렘시, 도 및 중앙정부, 관련 기관들, 그리고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노력을 꼽아보려고 한다.
프랑스 대안만화의 살아있는 역사, 아쏘시아시옹(l’association) 출판사 : 20년의 빛과 그림자.
박경은
2010.04.11
1990년대 이후의 프랑스 만화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아쏘시아시옹 출판사를 빼놓고서는 결코 이야기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만큼 이 출판사는 프랑스 만화계의 중요한 작가들과 작품들을 많이 배출해내었다. 그 아쏘시아시옹 출판사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이 출판사가 시작할 당시의 프랑스 만화계 상황과 지금의 만화계 상황은 판이하게 달라졌다. 영광과 분열, 최근의 위기와 변화까지 20년간의 아쏘시아시옹 출판사의 모습을 살펴보자.
2010년 제 37회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FIBD), 가까이 들여다보기 (1)
한상정
2010.03.13
인구 43,000명이 사는 보르도 근처의 작은 도시. 이 도시에서 매년 4일간 열리는 국제만화페스티벌에 올해도 22만명이 몰려들었다. 이를 보면 처음 방문하는 이들의 입이 저절로 벌어진다. 단언하건데 이 정도라면 한국만화페스티벌의 모델로 낱낱이 분석해볼 필요가 있으리라. 몇몇 눈에 띄는 겉모습, 몇 가지 루머들같은 자극적인 것에 눈치 볼 것 없이 말이다.
만화가의 권익보호, 만화가들이 직접 나선다. : 프랑스의 만화가 노조
박경은
2010.03.13
유명작가와 무명작가의 소득차이도 엄청나고, 혼자서 일하는 직업의 특성상 소속감이 없는 만화가들끼리는 단체도 드물고 힘을 모으기는 더욱 힘이 들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된 법률 시스템을 갖춘 출판사와의 계약과 그 이행, 그리고 라이센스 문제에 있어서 만화가들은 항상 어느 정도 손해를 감수해야만 했다. 이런 일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기 때문이었을까? 프랑스의 만화가들은 2007년 2월 만화가 노조를 결성했다.
[프랑스] 앙굴렘 페스티발 2010
박경은
2010.02.12
2010년 앙굴렘 페스티발에 다녀왔다. 눈,비, 햇볕, 바람 등 나흘동안 프랑스 겨울날씨의 모든 모습을 보여주었던 금년 앙굴렘 페스티발은 예년처럼 수많은 관람객을 맞이한 흥겨운 만화축제였다. 하지만 경제위기의 여파는 여전히 느껴지고 있었다. 그러나 프랑스의 만화산업은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다른 산업이 부러워할 만큼 건재한 편이다.
[프랑스] 프랑스 만화전문가가 분석하는 아시아 만화
박경은
2010.01.13
프랑스 만화전문가의 눈으로 보는 아시아 만화의 특징은 어떤 것일까? 일본만화를 중심으로 인터뷰가 전개되지만, 한국과 중국만화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니콜라 피네는 그것을 바탕으로 이 두 나라 만화에 대해서도 상당히 정확한 분석을 해주고 있다. 우리는 그가 이야기하는 망가와 유럽만화의 차이점을 통해 우리들 스스로 던지던 “유럽만화는 무엇인가?”에 대한 간접적인 답들도 얻을 수 있을것 같다.
[프랑스] 한국의 웹툰을 프랑스에서 만난다.
박경은
2009.12.09
한국의 웹툰이 조만간 프랑스의 네티즌들을 만나게 될 것 같다. 프랑스의 가장 큰 만화출판사중 하나인 카스테르만은 최근 한국의 웹툰과 같은 형태의 만화소개 방식을 도입하려 준비중이며, 이와 함께 다수의 한국 웹툰을 소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카스테르만 출판사의 편집자중 한사람이자 웹툰 진행 책임자이기도 한 디디에 보르그씨를 만나 진행상황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프랑스] 스폰지밥 수자원 보호의 전도사가 되다 : 파리에서 열린 스폰지밥 10주년 기념전
박경은
2009.11.13
파리의 수자원 보호와 활용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파리 수도국 산하의 파비옹 드 로(Pavillon de l’eau)에서는 11월까지 스폰지 밥의 전시회가 열린다. 원래 어린이들을 위해서 기획되었던 이 만화는 현대 미국 사회에 대한 풍자를 엿볼 수 있으며 그 때문인지 많은 성인팬까지 거느리고 있다. 올해로 열돌을 맞이한 스폰지 밥의 전시회는 첫번째 도시인 파리를 거친 후 세계 각국을 순회할 예정이다.
미술가들, 만화에서 영감을 얻다.
박경은
2009.10.09
파리의 바스티유 근처에 위치한 미술관 메종 후쥐(Maison Rouge) 에서는 9월 말까지 만화와 현대미술과의 관계를 탐구하는 『브라움! 만화의 보물들과 현대미술(Vraoum ! Tresors de la bande dessinee et art contemporain)』 전시가 열렸었다. 기사를 작성하기에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현대미술과 만화와의 관계를 살펴보고, 특히 미술가들의 영감의 원천으로서의 만화를 다룬다는 전시주제의 특이함 때문에 이 전시를 자세히 살펴볼 가치가 있다.
[프랑스] 만화광팬이 만들어낸 불어권 만화정보의 핵심, 베데 제스트(BD gest)
박경은
2009.09.10
7만권이 넘는 만화책, 1만 2천 5백명의 작가리스트, 7500 개의 만화관련파생상품목록. 이것은 최근 몇 년사이 프랑스 만화 팬들과 관련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웹사이트이자 만화의 수집, 관리 프로그램인 [베데 제스트(BD gest)]가 가지고 있는 정보들이다.
[미국] 마블, 크로스오버 이벤트에 맛들이다 : 월드워
김낙호
2009.09.09
작년 하반기, 미국 주류 만화계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마블엔터테인먼트는 「시빌워」 라는 대형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를 통해서 만화계를 뜨겁게 달구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올해 초에 이 출판사의 가장 원조급 히어로 중 하나인 캡틴 아메리카의 사망이라는 강력한 스토리 전개까지 겹치면서 마블사의 관련 타이틀들이 판매순위의 상위권을 독점하다시피 하는 등 파장이 컸다. 그리고 이 성공에 고무되어서인지, 마블은 또 다시 대형 크로스오버 이벤트를 통해서 성공을 이어가고자 하는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