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프랑스 만화가들은 왜 창조적인가 (2)
박경은
2012.11.20
프랑스에서는 여러 경로로 작가의 만화 사전 제작 시스템을 마련해 놓았다. 대표적인 것이 아틀리에 지원과 제작비 지원이다. 앙굴렘 작가의 집은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들을 중심으로 아틀리에를 지원한다. 몇몇의 지자체들도 예술가들을 위해 아틀리에를 마련하는데, 순수 미술 작가들뿐만 아니라. 사진가, 만화가들에게도 아틀리에 지원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프랑스 만화가들은 왜 창조적인가? (1)
박경은
2012.10.29
얼마 전 필자는 모 방송국의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현재 경제 위기의 원인이 된 자본주의의 구조적 문제점과 그 결과 그리고 그 구조를 보완해 나갈 수 있는 국가정책의 방향에 관한 내용이였다. 다큐멘터리는 결론을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가 가야할 방향은 복지국가, 즉 국민 개개인이 기본적 생존의 위협을 받지 않을 만큼의 사회적 안전 장치를 갖춘 국가가 되어야만 한다고 이야기했다.
2012 뉴욕 코믹콘과 일본 만화애니메이션
오필정
2012.10.23
보통 미국의 코믹콘(COMIC CON) 행사라 하면 샌디에이고의 여름 행사를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광활한 대륙으로 이루어진 미국의 특성상 서부해안의 샌디에이고 코믹콘은 그들에게 턱없이 부족했고, 전미 큰 도시를 중심으로 비슷한 행사들이 꾸준히 늘어나게 되었다. ‘뉴욕 코믹콘’ 또한 그런 행사 중 하나였다.
아랍을 뒤집어 놓은 프랑스 풍자주간지 《샤를리 앱도(Charlie Hebdo)》의 마호메드 캐리커쳐 논쟁 - 표현의 자유인가? 장삿속으로 시작된 도발인가?
박경은
2012.09.28
얼마전 유튜브에 올라온 조악한 이슬람 비판영화로부터 시작된 아랍권의 반 서구시위는 프랑스의 풍자전문 주간지 《샤를리 앱도(Charlie hebdo)》의 마호메드 캐리커쳐 개제로 인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미국을 주요 목표로 삼았던 아랍권 시위대들은 이제 프랑스와 관련된 기관으로도 화살을 돌렸고, 그로 인해 아랍국가의 프랑스 관련 시설들이 비상경계 태세에 돌입했으며 20여개의 해외주재 프랑스 학교들이 문을 닫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코믹스 업계의 전설 : ‘조 쿠버트(Joe Kubert)’ 별세와 그 작품세계
오필정
2012.09.25
지난 8월 12일 일요일, <락 상사(Sgt. Rock)>, 의 작가로 알려진 미국의 전설적인 노장 만화가 ‘조 쿠버트(Joe Kubert)’의 별세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몇 년 사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었던 그였기에 미국 내 관계자와 팬들은 물론 전세계 만화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게 했다. ‘스탠 리’와 함께 ‘DC코믹스’의 거장으로 불리던 조 쿠버트, 그리고 국내에도 익히 알려져 있는 그 명성과 작품세계를 이번 글에 담아보고자 한다.
미국 콘텐츠 시장과 중국의 영향력
오필정
2012.08.23
과거 몇몇 글에서 필자가 언급했던 것 중 중국이 미국 내 콘텐츠 산업, 특히 애니메이션이나 영상산업에 걸쳐 점점 진출하고 있음을 언급한 적이 있다. 이런 방향들은 유통망은 물론 제작스튜디오를 아시아 등지로 설립하게 만들기도 했는데, 드림웍스의 상하이 스튜디오설립이나 ‘루카스 필름’의 싱가포르지사, 그리고 ‘월트 디즈니’의 중국 내 사업방향성까지 다양했다.
프랑스 만화의 감춰진 저력, 시골의 만화 페스티발에서 확인하다.
박경은
2012.07.24
프랑스에서 만화책을 내면 이런저런 기회로 사인회를 참 많이 다니게 되는데, 그것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런 만화 관련 행사들이 도대체 이 나라에 몇개나 되는지, 누가 이런 행사를 만드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진다.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행사 주최측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했고, 그 분들은 흔쾌히 응해 주셨다.
코믹콘 2012와 대형 제작업체 및 제작자 관련 소식
오필정
2012.07.23
미국 전역에 걸쳐 여러 지역에서 열리는 코믹콘(COMIC-CON)은 단순 코믹스만을 다루는 것이 아닌, 이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관련업계 엑스포가 된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그 해의 중요한 출시를 앞둔 작품이나 관련업계의 제작소식 간담회, 수많은 작가들이나 관련작 배우, 제작자들까지도 코믹스와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다면 누구나 코믹콘을 소통의 장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기한 보물의 탄생 : 단행본 만화의 효시 <토끼와 원숭이>
박기준
2012.06.26
대한민국 만화문화의 물줄기를 터트린 김용환의 ‘토끼와 원숭이’는 박물관에 영구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하여 후손들에게 절대 잊게 해선 안 될 우리의 보물이라는 걸 알려야 할 것이다.
프랑스에서는 어떻게 만화 홍보를 하는가? (2)
박경은
2012.06.22
프랑스에서는 어떻게 만화 홍보를 하는가? (1) 에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관련업계 근황
오필정
2012.06.22
방학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쏟아지는 시기가 돌아왔다. 으레 이럴 때에는 어린이를 위한 100퍼센트 픽쳐애니메이션들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 생각 될 것이다. 하지만 과연 지금도 그 현상이 당연한 것 일까? 영화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주류의 변화까지 현재 트렌드를 집어보도록 한다.
코믹스&애니메이션 업계와 인력시장 변화
오필정
2012.05.21
작년까지 회의적이었던 미국 만화, 애니메이션, 그리고 게임시장의 불황이 회복 될 기미를 보이고 있어 관련기업들은 물론 구직자들의 희소식이 되고 있다.
프랑스 출판사는 어떻게 만화홍보를 하는가? (1)
박경은
2012.05.21
한 해에 5천여 종의 만화가 쏟아져 나오는 프랑스. 책을 펴내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 많은 책들 속에서 어떻게 자신들의 책을 더 많은 독자들에게 알리고, 돋보이게 하느냐도 출판사들의 중요한 고민 중의 하나이다. 한국과는 다른 프랑스 만화 홍보의 특징은 어떤 것이 있을까? 또한 이들이 만화 홍보를 위해 하는 노력들은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제일 만화를 많이 사보는 것은 누굴까?
디즈니, 중국과 애니메이션 기술제휴 공식발표
오필정
2012.04.23
요즘 미국 내 애니메이션 시장은 장기불황과 시장포화로 정체기를 겪고 있다. 것도 그럴 것이 최근에는 관련업계의 채용소식보다는 대거 퇴출 및 규모축소 등을 발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만화계의 큰별, 하늘로 돌아가다. : 뫼비우스의 장례식 풍경
박경은
2012.04.23
지난 3월 10일 프랑스의 가장 위대한 만화가 중 한사람인 장 지로- 필명 뫼비우스가 7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필자는 그의 생전에 한 번도 그를 만나거나 이야기를 나누어 본 적도 없었지만 거장의 마지막 가는 길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3월 15일 그의 장례식이 있었던 파리 7구의 생뜨 클로틸드 대성당으로 향했다.
2012 GDC, 관련업계 현황
오필정
2012.03.26
2012년의 봄을 열며, 미국에서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가 화려하게 개최되었다. 올해 GDC 엑스포는 여느 해 보다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코믹스, 카툰, 그리고 예술
오필정
2011.12.27
만화의 거장, 전설의 작가 등 미국의 동종 업계를 보면 다양한 모습의 만화를 볼 수 있다. 흔히 스토리중심의 극화만화를 코믹스, 한 컷 혹은 여러 컷에 다양한 풍자와 의미를 담은 것을 주로 카툰이라 불리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초창기 상업미술이나 캠페인 등 특정 이윤 창출을 위한 도구로써 시작을 했지만, 현재는 어엿한 예술의 장르로 인정받아 그 가치를 뽐내고 있다.
파리의 지하철을 크로키북에 담는다. : 지하철 크로키 사이트
박경은
2011.12.27
파리의 지하철은 멋진 건축물이 들어차있는 지상과는 달리 어둡고 더러우며, 걸인들도 많을 뿐만 아니라 소매치기도 조심해야 하는 곳이다. 이곳은 파리에서 가장 덜 낭만적인 곳이긴 하지만, 수많은 인종과 연령의 사람들이 객차안에 모였다가 흩어지며 수많은 삶의 표정을 보여주는 크로키를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곳임에 분명하다.
아마존 컬러ebook 서비스, 어떤것이 독자를 위한 방향인가?
오필정
2011.11.28
사람들의 생활 변화에 따라 콘텐츠의 이용 스타일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 현상이 마냥 독자들에게 이로운 것일까? 최근 미국 코믹스 이용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 그 소식과 동향을 소개한다.
미국 관련업계의 타업계간 협업 증가현황
오필정
2011.10.25
휴대용 디지털 매체의 빠른 변화에 맞춘 만화, 애니메이션의 관련 상품 발표는 미국 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겨냥한 것이어서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11년 10월 전후를 기점으로 미국 코믹스, 애니메이션 업계의 협업 현황을 소개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