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프랑스] 지아오 팡(Xiao Pan), 중국만화 출판사의 탄생 (2)
한상정
2006.04.01
본, 한국, 대만에 이어, 드디어 중국작가들의 만화를 전문으로 출판하는 출판사가 생겼다. 올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 출판사에 대한 몇가지 정보를 알아보자. 아래의 글은 베데제스트(www.bdgest.com)에 실린 브리오(J. Briot)씨의 인터뷰이다.
[프랑스] 지아오 팡(Xiao Pan), 중국만화 출판사의 탄생 (1)
한상정
2006.04.01
일본, 한국, 대만에 이어, 드디어 중국작가들의 만화를 전문으로 출판하는 출판사가 생겼다. 올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 출판사에 대한 몇가지 정보를 알아보자. 아래의 글은 베데제스트(www.bdgest.com)에 실린 브리오(J. Briot)씨의 인터뷰이다.
[미국] 망가 계열 전문출판사 토쿄팝의 성장
김낙호
2006.04.01
올해 4월부로 미국의 ‘망가’계열 만화 전문 출판사인 토쿄팝이, 수많은 베스트셀러 픽션 및 실용서적들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출판사 하퍼-콜린스와 콘텐츠 계약을 맺어 유통 부문 협력 및 콘텐츠 만화화에 대한 협업을 선언하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캐릭터 프랜차이즈가 사업모델의 80를 넘어가버려서 만화 자체가 지극히 부수적 사업분야가 되어버린지 오래인 전통적 업계 지배자 마블코믹스(Marvel) 출판사 등과는 반대 방향의 성장 행보이기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일본] 『COMIC SEED!』 휴간과 재창간으로 살펴보는 일본의 웹만화 사정
선정우
2006.04.01
2006년 현재 한국만화에 있어 그 발표의 장은 수적인 면에 있어서 이미 종이매체가 인터넷을 따라가기 힘들어졌다. 그렇다면 세계 최대의 출판왕국 일본에서는 어떨까. 일본만화는 2차세계대전 이후 만화잡지를 중심으로 한 압도적인 종이매체의 우위를 지금까지도 지켜오고 있다고 보인다.
[프랑스] 프랑스에 소개된 한국 만화들, 그 전체를 알아보자
한상정
2006.03.01
프랑스에 소개된 한국만화들- 그 목록과 출판사를 알아보자.
[프랑스] 망가와 만화시장의 역동, 멈추기 시작하는가?
한상정
2006.03.01
프랑스내 일본 만화를 수입하여 출판하는 망가 시장은 소규모 출판사의 부침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최근의 두 차례의 합병사례는 대부분의 아시아권 만화 역시 몇 개의 거대 만화출판사를 등에 업고 있는 판으로 서서히 재편성되는 것처럼 보인다.
애니메이션의 근원적 호기심으로의 초대장
한상정
2005.07.01
안시는, 오타와(캐나다), 자그레브(크로아티아), 히로시마(일본) 페스티벌과 더불어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축제 중 하나로 10만명의 입장객, 300명 가량의 프레스를 비롯 6천명의 전문가들이 몰려드는 가장 커다란 애니메이션 축제이다.
미야자키-뫼뷔우스 전시회(Exposition Miyazaki ? Moebius) 에 다녀와서
한상정
2005.01.01
상상을 해보자. 만약 우리가,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1942- )와 뫼뷔우스(본명 쟝 지로(Jean Giraud) : 1938-) 두 사람을 함께 묶어서 전시를 한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국제 만화 토론회 : 신화와 만화( Mythe et Bande dessinee)-11월 18일-20일
한상정
2004.12.01
프랑스 중부, 매년 열리는 단편영화제로 잘 알려진 클레르-몽페랑( Clermont-Ferrand)시의 블레즈 파스칼( Blaise Pascal) 대학교 산하, <근현대 문학 연구센터( Le Centre de Recherche sur les litteratures Modernes et Contemporaines) >에서 국제만화세미나를 조직했다. <만화와 신화>라는 주테마 아래에 프랑스, 벨기에, 캐나다, 스페인에서 초빙한35명의 강연자들이 참여한 이 행사는 앙굴렘 국제 만화페스티발이라면 모를까, 심지어 파리에서도 보기 힘든 대규모이다.
만화를 읽기 전에 만화에 대해 알고 싶다면?
한상정
2004.08.01
프랑스에서 볼 수 있는 잡지 수는 몇 가지나 될까? 필자도 세어보고 놀랐지만(달리 말하면 평소에 그다지 보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래도 30종은 넘어있었다. 오호, 놀라운 걸? 물론 이 숫자는 출판물들의 숫자이다. 인터넷 상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인터넷 사이트들은 완전히 제외한 숫자인 것이다.
제24회 파리국제서적살롱
한상정
2004.04.01
국립서적센터(CNL)의 1년중 가장 커다란 대중적인 행사인 파리 국제 서적 살롱은 작년과 유사한 입장객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실질적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는......
『파리에서의 블라크와 모르티메(Blake et Mortimer a Paris) !』전시회
한상정
2003.12.01
콧등이 시려지면서 목도리를 꼭 챙겨야 하는 계절이 다가오면, 매년 1월 말에 열리는 『앙굴렘 국제 만화페스티발』이 다가오고 있다는 의미이다. 앙굴렘이 지방에 있다는 단점을 고려해서건, 또는 페스티발에 대한 사전 홍보이건, 트로카데로(Trocadero)에 있는『인간사 박물관(Musee de lHomme)』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만화전시를 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것은 에드가 야곱(Edgar P. Jacobs: 1904-1987)의 탄생 100주년 기념전이다.
제1회 파리 만화살롱전(6월 1일-5일)
한상정
2003.06.01
올해 1월 앙굴렘 만화페스티발 관계자들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만화살롱이 드디어 열렸다. 이 살롱전이 열린곳은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Porte de Versailles)의 세 번째 홀. 파리의 대부분의 전시회가 열리는 전용공간이다.
제23회 파리 책 살롱(Salon du Livre de Paris)의 하모니
한상정
2003.04.01
“선입관은 나쁜 것이다”라는 관념은 항상 어느 구석에 남아있었다. 그게 무슨 도덕적인 습관 때문인지, 또는 마치 국민교육헌장이 지금도 튀어나올 수 있듯이, 언젠가 누군가에 의해 주입되어져서, 기억 너머에 단단히 도사리고 있기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아무 생각없이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있으면 “그래 그래, 선입관이란 나쁜거지...”라고 쉽게 지껄일게 틀림없다. 뭐, 이유야 어떠하건, 무엇인가를 보러
CNBDI 전시소식
한상정
2002.11.01
만화 전시회를 보러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건 태생이 건방지거나 뒹굴리즘에 물들어서는 결코 아니다. 관심있고 재미있는 전시는 몇 번이나 반복해서 갈 정도로 성의도 있는 편이다. 그러나 문제는 흥미를 유발시키는 전시란 정말...드물다는데 있다. "전시하다"의 동사는 엑스포제(exposer), 개개의 낱말로 분리시켜 해석하자면 ex(바깥), poser(위치시키다), 즉 둘을 합하면 일종의 "외화(外化)"를 의미한다. 나는 이것을 일종의 "포
제1회 파리 만화살롱전 (6월 1일-5일)
한상정
2002.06.01
올해 1월 앙굴렘 만화페스티발 관계자들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만화살롱이 드디어 열렸다. 이 살롱전이 열린곳은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Porte de Versailles)의 세 번째 홀. 파리의 대부분의 전시회가 열리는 전용공간이다. 오랜만에 햇살이 얼굴을 내밀었으니, 날씨만 좋으면 공원으로 교외로 밀려나가는 파리사람들의 속성으로 보아 얼마나 사람이 있을까...라는 의혹과는 반대로, 의외로 많은 사람이 서성대고 있었다.
이상한 낯설음-제2회 상상력 살롱(Salon de lImaginaire: 3월 8일-10일)
한상정
2002.04.01
지난 번의 글에 이어, 일본의 만화와 그 주변문화가 프랑스에 얼마만큼 뿌리를 내리고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작은 살롱을 방문하도록 하자.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하는 이 살롱은, 원래는 격년제를 예정했으나 첫 번째는 2000년에 열렸었다는 것으로 보아서 그다지 엄격함은 없는 듯 하다. 그래도 1회와는 틀리게 엄청나게 멋진 장소를 빌렸다.
프랑스에서의 일본만화와 그 전문 출판사들
한상정
2002.02.01
올해 국제 앙굴렘 페스티발에서 일본출판사나 일본인들을 보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동양인들의 90가 한국인이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어쩌면 더이상 진출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일까. 하긴, 프랑스에서의 망가(manga)의 영향력은 이제 절대 무시할 수 없다. 일반적인 만화책 1권- 70페이지 가량의 올컬러에 하드커버로 된-의 가격이 80프랑(14,000원) 가량으로 본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그 반정도의 가격, 40프랑으로 책을 구입할 수 있
제29회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발을 미리 가다!
한상정
2001.12.01
어느새 또다시, 한 해가 가버리고 있다. 이런 서글픔을 제대로 느낄 틈도 없이, 연말은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상술과 함께 다가온다. 샹젤리제에선 화려한 조명이 켜지고, 백화점 앞은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 위한 인형과 장식물들이 넘치며, 심지어 성인들을 위한 클럽 <리도>에서도 올해는 어린이들을 위한 산타할아버지 쇼가 벌어지고 있다.
만화박물관들과 지역적 한계를 초월하는 기획전
한상정
2001.09.01
드디어 만화도시 부천에 한국만화박물관이 생긴다니 정말 반가운 일이다. 필자가 사는 동네 근처에도(한국보다는 앙굴렘이 훨씬 더 가까우므로^^) 그런 박물관을 소유하고 있는 곳이 두 군데가 있는데, 하나는 프랑스의 <국립 만화와 이미지 센터(Centre National de la Bande Dessinee et de lImage)>이고, 다른 하나는 벨기에의 <벨기에 만화 센터(Centre Belge de la Bande Dessine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