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내 인생의 첫 만화> : 리어카 만화의 비밀
김화섭
2018.07.12
아직도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옛날 어린 시절,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행되던 1960년대 후반과 70년대 초반에는 산골마을마다 돌아다니면서 만화책을 빌려 주는 리어카 상인들이 있었다는 것을...
조관제 漫步만보_ 원로 만화가 순례 ⑨ 차성진
조관제
2018.07.11
여성들을 주 독자층으로 하는 ‘순정만화’는 이야기나 플롯 면에서는 드라마로 만들기에 어울리는 만화 장르로서 여성 만화가들이 많이 그리는데, 흔하지는 않지만 ‘달려라 하니’의 이진주, ‘기생 이야기’의 김동화 같은 남성 만화가도 순정만화를 그렸다. 몇 안 되는 한국 순정만화계의 남자 작가 중에서도 전형적인 ‘순정만화 그림체’와는 다른 화풍으로 여성만화가에 못지않은 ‘섬세한 서사구조’로 많은 여성독자를 확보했던 차성진을 만났다.
<웹투니스타의 Deep Impact - 1st Impact> 흘러간 시간, 다가올 미래.
웹투니스타
2018.06.26
돌배 작가가 네이버에서 2018년 봄 완결한 <계룡선녀전>은 그의 두번째 작품이다.
<내 인생의 첫 만화> 꺼벙이
강석철
2018.06.25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혼자 산다’에서 웹툰 만화작가로 활동 중인 ‘기안 84’의 작품 활동 일부 방영내용이 갑자기 떠오른다.
<이 만화를 밀어주세요> <권왕무적> 초식남의 세계에서 남자를 외치다, <기레기> 가능성을 주목하다
김재현
2018.06.22
만화계에는 기나긴 겨울을 지나 겨우 봄날이라 칭할 온기가 돌고 있다. 대본소 만화방이 부활해 판매부수가 늘어난 것도 아니고, 대박 난 만화잡지가 출현하지도 않았으며, [드래곤볼] 같은 초 거대작이 등장해 무쌍을 뽐내는 등의 일이 아니다.
<리타의 신작의 발견 - 첫 번째 발견> 보이지 않는 것의 날인
리타
2018.06.21
<두 자매의 비밀>은 아마추어 연재 10년차인 작은숲의 신작이다.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로서 그는 경비원, 호텔 청소원, 백수 생활을 전전하는 60대 남성이다. 그는 ‘만화 그리는 게 너무 좋아서’ 말 그대로 피똥을 싸면서 네이버 도전만화, 디시인사이드, 루리웹 등에 만화를 그려 올린다.
박기준의 사진으로 보는 만화야사 39 : 박부성, 넬슨 신, 차성진
박기준
2018.01.27
1938년 평북 정주 출생 (본명 이예희) 소년시절부터 미술에 대한 기대가 컸고, 인창고를 거처 1959년 서울미대 서양화과에 입학했다 극장 간판아르바이트가 마음에 안 들어 만화계로 발을 들인 것이 천직이 되었다
조관제 漫步만보_ 원로 만화가 순례 ⑧ 이소풍
조관제
2018.01.25
만화가들이 주로 모이는 행사의 뒤풀이 자리는 언제나 시끌벅적하다. 특히 오랜만에 만난 원로 만화가들은 나름의 상상력과 화려한 수사가 곁들여진 입담으로 그들이 맹활약했던 전성시대를 회상하며 나누는 이야기들로 소란스럽게 이어진다. 그런 왁자지껄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앞에 놓인 술잔만을 벗 삼아 말없이 미소만으로 대화에 참여하는 이가 있으니 바로 이소풍 선생이다.
박기준의 사진으로 본 만화야사 38 : 이원복, 이재학, 이재화
박기준
2018.01.11
이원복 1946년 10월 4일 ‘충남 대전’ 출생. 1963년 경기고 1학년 당시 학교 신문반 기자로 활동하고 아르바이트로 학비도 충당하는 계기가 된다
2017 끝자락 디즈니의 폭스 인수와 구글의 ‘스토리보드’ 어플리케이션 개발
오필정
2017.12.22
지난 12월 14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미디어 황제라 불리는 ‘21세기 폭스’의 영화•TV(해외 채널 컬렉션 포함) 사업부분을 524억 달러(약 57조 원)에 최종 인수 확정하였다.
2018년, 제 45회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 프로그램 확정과 공개
윤보경
2017.12.18
12월에 들어서면서 만화의 도시, 앙굴렘의 분위기가 평소보다 더 분주해졌다. 연말과 크리스마스가 있는 시기적 특징이기도 하지만 그에 더불어 1월에 열리는 45회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Festival International de la Bande dessinee d'Angouleme)의 준비로 만화축제 주최
박기준의 사진으로 본 만화야사 37 : 최경, 임청산, 백성민
박기준
2017.12.06
1936년 전주에서 태어났다. 화가인 부친 솜씨를 이어받은 덕분에 <전주고등학교> 미술부장도 했고 별도의 만화수업을 받는 일도 없이 독학으로 만화계에 도전한다.
내 인생의 첫 만화 : <신암행어사>
강선주
2017.12.05
나의 어린 시절에 만화책은 결코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도대체 어떤 근거로 만화책을 부정적으로 바라본 것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 건 만화책을 좋아한다는 사실은 결코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박수민의 탐독의 만화경]‘무재원점(無在原点)’을 기다리며
박수민
2017.12.01
연락이 끊겼던 아버지가 수 년 만에 아들을 부른다. 그리고 대뜸 눈앞에 있는 거대한 괴물에 타라고 명령한다. 일본 아니메의 역사에서 이 당혹스러운 시추에이션은 지극히 당연한 설정으로 반복되어 왔다. 그들은 신의 모습을 본 뜬 인조인간 로봇에 훈련된 어른 병사가 아닌 어린 소년을 태운다는 선택을 했고, 인류의 운명을 질풍노도의 아이들에게 맡겨 왔다.
조관제 漫步만보_ 원로 만화가 순례 ⑦ 박기소
조관제
2017.11.27
어릴 때 찾아온 뇌막염 수술의 후유증으로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난청 장애를 안고 청춘을 보낸 박기소는 이제 여든넷의 쓸쓸한 원로가 되었다. 그는 카툰이란 장르가 상업적으로 관심을 끌지 못하는 척박한 문화적 환경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한 칸 또는 네 칸 만화 위주의 작업을 해왔지만, 만화계에서 ‘박기소’는 그야말로 아는 이들만 알아주는 순혈 카투니스트이다.
박기준의 사진으로 보는 만화야사 36: 김민, 고유성, 이정민
박기준
2017.11.21
1944년 경북 출생(본명 : 김무웅). 영남대를 졸업한 재원이다. 1968년 경제 주간지 등에 시사만화를 연재한 것이 수습기간에 속한다.
[이 만화는 밀어주마] 김케장의 의미와 무의미
이연숙/리타
2017.11.20
이 글은 김케장의 만화에서 드러난 의미화에 대한 저항을 중심으로, 이를 위한 부수적 전략들을 분석하기 위해 쓰였다. 김케장의 만화에서 언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언어는 김케장의 만화에서 무수히 쏟아지고 엇갈리고 재배치되지만, 그것은 역설적으로 의미의 부재를 드러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내 인생의 첫 만화 : <삼국지>
김광진
2017.11.03
내 인생의 첫 만화라는 주제의 글을 청탁받고 이런 저런 만화들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왜 주제를 제안할 때 <내 인생을 바꾼 만화>라거나 <내 인생에서 가장 인상적인 만화>가 아니라 <내 인생의 첫 만화>라고 했을까?
내 인생의 첫 만화 : 제프 르미어의 <에식스 카운티 Essex County>
백승빈(영화감독)
2017.10.23
경상북도 월성군 외동읍 입실리. 지금은 왕복 4차선 도로가 뚫려 감쪽같이 사라져버린 할머니의 집이 있던 시골마을. 그곳에서 아버지의 다섯 형제자매가 그들의 유년 시절을 꼬박 보냈고, 십 여 년 전 돌아가신 할머니가 당신 인생의 대부분을 살았다.
박기준의 사진으로 보는 만화야사 35 : 이희재, 이해경, 이진주
박기준
2017.10.18
1952년 전남 완도 출생. 역시 만화를 무척 좋아했던 시절이 있다. 비록 가난해서 밥을 굶더라도 만화 보는 것은 빼놓지 않으며 만화에 대한 꿈을 부풀렸던 소년기를 보냈다. 1970년 꿈에 그리던 인기 극화가 김종래 선생의 문하에 들어가 기초과정을 배우며 능력을 키워나갔다.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