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
2000 부천만화축제 : 프랑스만화특별전의 얼굴들
bicof 2000.09.01


내 책은 내가 만든다! 롤매드!
로렁 롤매드는 1965년 피지악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36살. 전형적인 프랑스인의 얼굴을 한 언더그라운드 만화가이다. 보르도 광고 데생 학교와 파리의 장식미술학교에 다녔다 한다. 장식미술학교는 우리나라의 시각디자인과 비슷한 학과로 롤매드의 책이 재밌는 크기나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지는 이유를 알 만하다.

                     

롤매드는 장식미술학교 이후 콩쿨을 치룬후 튜트롱 알범의 소책자 발행하는 일에 계약을 맺는다. 그 후 광고계에 뛰어들어 3년이라는 세월 동안 지겹게 광고사의 복사기를 이용하여 첫 번째 작품인 징크(zinc)를 완성했다. 광고 세계의 발견에 대한 기쁨도 잠시. 롤매드는 해고당하고 만다. 해고의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짐작은 간다. 그러나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1993년부터 용기와 인내를 가지고 스스로 만화를 출판하기 시작한다. fanzine(비전문가들에 의해 발행된 비정기 간행물)초판을 발행하고 ENDC(Extrait Naturels Carnets 꾸밈없이 발췌한 그림수첩)10권을 출간했다. ENDC에는 프랑스장식미술학교 이후 개인 그림수첩에 채워논 그가 살아가는 이야기, 자신의 일생, 여행, 음악에 대한 취향, 친구들과의 외출, 길거리의 일상적인 이야기, 지저분한 도로들 등 그의 인생과 일상이 그대로가 실려있다.

ENDC의 출판으로 인해 프랑스의 여러 축제에 돌아다니고, 관중을 만나고 매체와 접하고, 미래의 만화가 친구들인 시모(출판사)의 삼총사와 인연을 맺는다. 1996년에 롤매드의 획기적인 만남은 알랭 볼래(Alain Beaulet)와 이루어진다. 그로 인해 롤매드는 그의 출판사와 10년 계약을 하게 된다. 그 후 롤매드는 2000년대까지 일년에 한 권의 책을 출판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른다.
                        

프랑스의 피터팬,르와젤!
레지스 르와젤은 만화가뿐 아니라 시나리오작가이기도 하다. 롤매드보다는 14년 연상으로 프랑스 만화를 대표하는 만화가이다. "피터팬" "시간의 새를 찾아서" "피레네"는 르와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1951년 쌩 마익스 태생으로 일찍이 만화가가 되기로 결정한다. 그 후 그는 디즈니 만화를 그리면서 자랐다. 70년대초 그는 Taffin, Cabanes, Loro 그리고 Le Tendre와 계간지를 발행했고, 1975년에는 "시간의 새를 찾아서" 첫 도판을 발행한다. 2년후, Cothias와 "도마뱀노버트의 즐거운 모험"(Les Joyeuses Aventures de Norbert le Lezard)를 창작하였고, 그리고 케셀링(Kesselring)출판사에서 "야간"(Les Nocturnes)을 출간한다. 드디어 1987년도에 "시간의 새를 찾아서"를 다르고(Dargaud)출판사에서 출간하게 된다. 이어서 1989년 휴마노스(Humanos)출판사에서 "혼란한 축제"(Troubles Fetes)를 발행한다.

                                                

90년 11월에서야 드디어 그의 가장 소중한 꿈인 "피터팬"(Peter Pan) 연재 만화가 Vent dOuest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미 만화가로서의 역량을 입증된 르와젤은 이 마지막 시리즈에서 시나리오에 있어서도 그의 타고난 재능을 발휘했다고 단언한다. 새로운 극적인 차원을 창조하는 동시에 이야기에 유머와 인간적인 면을 불어넣었다 오늘날 르와젤은 만화의 대가들 중 하나이다. 그에게 열광하든지 그렇지 않든지 모든 독자들에게 알려지는 "탐험"(La Quete)에서 독자들에 의해 만화가로서의 재능이 발견된다. 그림뿐 아니라 시나리오에 있어서도 능란했던 작품 "피터팬"에서 그는 그야말로 크게 발전한다. 각각의 서적이 출간될 때 마다 대사건 같았으며(1권당 100,000권 이상 발간) 그의 명성은 계속해서 높아졌다. 르와젤의 피터팬은 10개국 언어로 15개국에 출판되었다.

앙굴렘과 부천
부천에 오는 또 한명의 인물은 쟝마크 테브네(Jean Marc Th venet)다. 시나리오 작가이며 앙굴렘 만화 축제의 책임자를 역임한 만화이론가이다. 쟝마크 테브네는 기자와 60년대에 남성 패션에 관련된 책 저자로 활동했다. "만화를 어떻게 그리나?"라는 시나리오를 프로랑스 세스텍(Florence Cestac)과 공동 집필한 바 있다. 80년대초에 Pilote(잡지)의 편집장으로 활동했었고, Futuropolis출판사의 국장으로 활동하던 시기에 쇼지(Chauzy), 믄뉴(Menu), 라바떼(Rabate) 등 여러 명의 만화가를 발굴해 냈다. 그는 프랑스 앙굴렘 만화 축제 책임자를 역임하고 있다. 테브네가 부천만화축제에서 무엇을 볼지 몹시 궁금하다.

2000부천만화축제에서 이들은?
로렁 롤매드는 언더그라운드 작가로 전혀 가공되지 않은 일상의 이야기를 선사하고 주변인물, 파리풍경 등 일기와 같은 일상적인 주제로 특이한 "해프닝"형식의 작업을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만화작품의 원화들을 전시할 것이며, 공개되지 않은 스케치 수첩들, 종이로 제작한 조각작품도 전시한다. 레지스 루와젤은 개인적이며 판타스틱한 작업을 크로키와 스케치를 중심으로 공개한다. 물론 작가사인회와 공개 세미나를 통해 만화매니아들과 직접적으로 만나는 기회도 준비했다.

공개 세미나는 인하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인하대 미술학과 성완경교수가 진행을 맡는다. 르와젤과 롤매드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고 프랑스만화의 전반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만화 매니아들에는 기다려지는 자리다.

로렁 롤매드의 국수을 감상해 보세요.
 
        
         

기획기사
[글로벌리포트] <알라딘>, <라이온킹>의 실사화와 디즈니의 전략
이다혜(씨네21 기자)
2019.10.11
이미 전세계에 알려진 유명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실사 영화화가 가능했던 이유는 컴퓨터 그래픽(CG)과 시각효과 기술(VFX)의 발전 덕이다. <알라딘>에서 하늘을 나는 양탄자나 램프에서 나오는 요정 지니는 위화감 없이 이야기와 어우러지며, 실사 배우들의 연기와 한호흡으로 움직인다. <라이온 킹>의 경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근처 세트장에 CG와 VFX로 무파사와 심바의 왕국 프라이드 랜드를 만들어냈다고 알려진다. 제작진은 아프리카 케냐와 나미비아, 미국 캘리포니아의 옐로스톤 국립공원 등에서 이른바 배경 소스화면 촬영을 마무리했고, 영화에 등장하는 90종에 가까운 동물들의 근육 움직임, 피부, 털을 표현하기 위해 동원된 애니메이터가 130여명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다.
웹툰 페스티벌 - 경기국제웹툰페어, 부산웹툰페스티벌, SICAF2019
최선아
2019.08.02
여기서는 이제 막 기지개를 피기 시작한 ‘경기국제웹툰페어’와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와 함께 올해 23회째를 맞은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살펴보겠다. 이를 통해 국내 만화/웹툰 페스티벌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짚어 보고자 한다.
[글로벌리포트] 인도네시아 만화 시장
함종균
2019.07.05
인도네시아의 정식 국명은 인도네시아 공화국 (Republik Indonesia)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다. 2017년 기준 인도네시아의 인구는 2억 6천만명을 가볍게 넘는다. 이 수치는 세계 4위, 동남아 1위로 콘텐츠 비즈니스는 ‘인구 기반 비즈니스’라는 기본 원칙에 입각해서 가장 큰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
틴맘, 복학왕 사태로 본 플랫폼의 자율성
이재민
2019.06.24
최근 웹툰계에서 가장 뜨거운 소식을 고르라면 대표적인 것이 기안84의 <복학왕>, 그리고 태국 웹툰 <틴맘> 이슈다. 기안84는 작품 속에서 청각장애인을 표현하면서 말풍선이 아닌 생각풍선 속 대사를 어눌하게 표기하거나, 태국인 노동자의 어미를 “~캅”으로 표현해 많은 지탄을 받았다. 장르물에서 흔히 쓰이는 관습적 이미지인 ‘도상(Iconography)’을 아무 고민 없이 사용했다는 지적이다. 적어도 작가라면, 본인의 독자들이 받아들일 때 차별적이지 않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찾거나 긴 시간을 들여 독자들이 이해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런 표현이 차별적인가를 대중에게 보여주기 전에 알아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그러나 기안84는 자신의 생각만큼은 고민하지 않는 작가였다.
[글로벌리포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미국 만화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나?
정재현
2019.06.10
2019세계웹툰포럼, 부상하는 킬러콘텐츠 '웹툰'
최선아
2019.06.03
[글로벌리포트] 일본의 디지털 코믹스 전개 (하)
이현석
2019.05.27
초기 일본의 휴대폰 배급 만화들은 특정 장르를 중심으로 확산되어 가기 시작한다. 한국에서는 왜곡된 이미지로 전달되어 있지만, 일본에서도 나이어린 학생들이나 여성이 당당하게 에로물을 서점에서 살 수 있는 환경이나 분위기가 아니다. 이런 사람들이 아무도 열람해볼 수 없는 자신의 휴대폰에서만 볼 수 있는 만화 콘텐츠를 사서 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글로벌리포트] 일본의 디지털 코믹스 전개 (상)
이현석
2019.05.27
한국에서는 이미 만화라는 단어를 꺼내면 바로 웹툰을 연상시킬 정도로, 당연히 만화라는 콘텐츠가 가지는 대표 이미지는 디지털로 만들어지고 디지털로 유통되어 스마트 폰과 컴퓨터 모니터로 엔드유저가 열람하는 방식이다. 긴 직사각형의 스마트 폰 액정 사이즈를 전제로 한 연출로 만들어지고 컬러가 들어간 만화를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이른바 만화왕국이라 불리는 일본 만화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아직도 펜과 먹, 스크린 톤을 활용한 수작업 원고를 고수하는 작가분들이 상당수 있다.
<타인은 지옥이다>와 <쌉니다 천리마 마트>는 웹툰 IP 영상화 사업의 변곡점이 될 수 있을까
위근우
2019.05.22
망한 이야기부터 하겠다. 지난해 11~12월 사이 방영한 tvN <계룡선녀전>, 비슷한 시기에 시작해 올해 2월 종영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각각 네이버와 카카오페이지라는 양대 웹툰 플랫폼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웹툰의 시대에 떠오른 그래픽노블에 대한 욕망
박석환
2019.05.17
만화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는 주제가 국가별 만화에 대한 인식이다. 일본은 어른들도 지하철에서 만화를 보고 미국은 옛날 만화책 한 권이 엄청난 금액에 거래되며 프랑스는 만화를 예술로 대우한다는 등의 사례를 든다. 반면, 한국은 만화에 대한 국민적 인식과 평가가 미흡하다고 지적한다. 맞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한국 사회와 마찬가지로 다른 나라도 주류 만화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오락물로 창작되고 유통됐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어른들은 달가워하지 않았다. 만화의 내용과 표현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깊었다. 아이들의 문제 행동이 ‘만화의 문제’로 부각됐고 언론과 시민사회의 비난이 비이성적 검열과 심의로 이어졌다.
2018년 국내 웹툰 제작 연간 결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19.01.28
2018년 웹툰 제작 현황을 숫자를 통해 분석하고자 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통계 DB 구축자료에 따르면 2018년에도 총 만화제작 건수(일일만화, 단행본, 웹툰, 학습만화 포함)는 9,397종(권)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중 웹툰은 2,081종으로 전년도 1,759종 대비 18.3% 성장률을 보였다.
2018년 국내 만화 출판 연간 결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19.01.21
2018년 만화출판(단행본) 현황을 숫자를 통해 분석하고자 한다. 2018년에는 총 7,316편의 총 만화출판(단행본, 학습만화, 일일만화)이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웹툰 제작이 18.3%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단행본 판매와 소비가 크게 줄어들것으로 예상했으나 통계에 따르면, 총 만화출판 단행본 시장은 2017년 3,262편 대비 2018년 3,300편으로 전년대비 1.2% 성장률을 보였다. (단, 학습/일일만화는 축소)
<2018년 만화·웹툰 결산> 숫자로 보는 2018 만화·웹툰 산업계 이슈
박석환
2019.01.04
2018년 12월 11일(화) 코엑스에서는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2018년 결산과 2019년 전망 세미나’가 열렸다. 매년 연말 진행되는 이 세미나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자체 집계한 장르별 콘텐츠산업 매출 및 수출 추정액과 차기년도 전망치가 발표된다. 이 날 콘텐츠진흥원은 2018년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매출 추정액을 지난해 대비 5.2% 성장한 116.3조 원이라고 발표했다.
2018년 한국 만화 : 사회와 마주하고, 시대와 조응하다
성상민
2018.12.27
2018년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한국 사회와 구성원들에게 2018년은 어떤 해였을까. 2017년을 휘감았던 막연한 기대감은 2018년 초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한동안은 계속 이어졌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현실과 부딪쳐야만 했다. 마치 동계 올림픽에서 예상 이상의 성과로 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만들었던 컬링 국가대표팀의 자랑스러운 성과가 하반기에 이르러 추악하고 험난한 실상이 드러났던 것처럼, 2018년의 한국 만화 역시 그랬다.
‘오늘의 우리 만화’가 비추는 ‘오늘’의 ‘우리’
이영희
2018.12.26
1999년 4월 3일 중앙일보에 실린 기사다. 당시 문화부와 일간스포츠가 함께 시작한 이 만화상은 당시로서는 여러 모로 파격적인 것이었던 모양이다. 1991년부터 시행된 대한민국만화대상이 이미 존재하고 있었지만, 기사처럼 ‘만화에 작품이란 말을 쓰는 것조차 쑥스러웠던’ 시대, 초기 수상작은 거의 학습만화였다. 이런 시기에 본격적으로 만화의 ‘작품성’을 논하는 상이 생겨났으니 바로 ‘오늘의 우리 만화(상)’다.
아직도 만화책을 사? 응, 사!
이주현
2018.12.21
주변에 책 읽는 친구를 찾기가 힘들다. 만화책도 마찬가지다. 웹툰을 보는 친구들은 많은데, 만화책(종이책)을 보는 친구는 드물다. 만화책을 보는 소수의 친구들 역시 음지(불법사이트)를 통해 접하는 아이들이 많다. 그런데 신기하게 매년 판매되는 만화책은 꾸준히 늘고 있다.
2018년의 일본 만화결산
이현석
2018.12.18
2018년 일본 만화업계는 이전부터 이어지는 출판만화 시장의 부진, 그중에서도 일본만화의 중심체제로 굳건하게 버텨오던 종이만화잡지가 지속적인 부진을 보인 한해였다. 동시에, 만화 어플리케이션 시장확대 등에서 보이듯이 만화의 전자/온라인 유통이 계속 발전해, 이제 완전히 시장판도가 전자만화시장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중이라는 것을 확인한 한해이기도 하다.
2018년 프랑스 만화계 정리
윤보경
2018.12.11
연말이 되면 프랑스 만화계는 한 해를 정리하며 일 년 여간 주목받았던 작품들과 작가들을 꼽는다. 출판, 판매 수치의 통계를 내는 것은 12월이 마무리되고 난 이후 각각의 출판사, 만화/출판 협회 등에 의해 총 정리되곤 한다. 다양한 협회와 이름 있는 축제 등에서 선택한 올 해 출간된 작품들과 주목받았던 올해의 전시들, 관련 행사들과 이슈 등을 살펴본다면 2018년 프랑스 만화계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였는지 살펴보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커버스토리> 투자자로서 바라보는 만화 IP 투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허수영
2018.10.17
89억, 115억, 130억, 550억, 1,390억... 웹툰 관련 기업들이 최근 몇 년간 투자회사들로부터 투자받은 금액이다. 이 투자 가운데는 인터넷 기반의 대형 플랫폼 기업에 대한 투자도 포함되나 확실한 것은 웹툰으로 대표되는 만화 관련 투자가 벤처캐피탈과 같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더 이상 낯선 것이 아니란 점이다.
<커버스토리> 교양만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존재이유
천강원
2018.10.16
2000년대 초, 기존의 출판만화 잡지시장이 쇠퇴하고 본격적으로 웹툰이 출범한 지 20년을 눈앞에 둔 지금, 전체 만화시장은 웹툰을 중심으로 매년 큰 폭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형식과 내용면에 있어서도 웹툰은 다양하게 확대, 재생산 되면서 기존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는 물론이고 신규 성인독자도 활발하게 유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