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
<프리스트>, 속속들이 파해쳐 주마! - 만화 vs 영화
장상용
2011.06.27
할리우드 영화 ‘프리스트’가 과연 어떻게 나왔을 것인가? 모두들 궁금해 했다. 6월 개봉을 앞두고 나는 일찍이 영화 ‘프리스트’를 보았다. 식사 자리에서 ‘프리스트’ 이야기가 나왔다. 내가 먼저 영화를 보았다고 했다. 만화가 이충호는 “직접 보니 어땠나”라고 물었다. 나는 “만화와 완전히 달랐다. 별 특징 없는 SF적인 디스토피아물”이라고 답했다. 그랬더니 그는 “역시 한국에서 SF적인 디스토피아물은 성공하기 어렵다”고 말을 받았다.
<프리스트>, 속속들이 파해쳐 주마! - 형민우 작가 인터뷰
장상용
2011.06.27
이 날도 역시 예외 없었다. 검은 헬멧, 검은 티, 선글라스, 검은 오토바이, 깔끔하게 밀어버린 머리, 수염(검은 안경테는 쓰지 않았음)…. 게다가 여름이어서 ‘Justice(정의)’와 칼 문신을 한 오른팔 , ‘Mercy(자비)와 묵주 문신을 한 왼팔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나는 성인만화다! 1 : 성인만화라는 유령을 호출하다.
박인하
2011.05.31
나는 성인만화다. 이름은 있으나 존재는 없다. 아니 존재는 있으나 유령처럼 떠도는 존재다. 마르크스의 선언의 서문을 빌어, "하나의 유령이 배회하고 있다. 성인만화라는 유령이."라고 말한다.
나는 성인만화다! 2 :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린 한 만화를 통해 본 한국형 성인만화의 가능성
박인하
2011.05.31
성적 판타지라는 것이 진짜 성적 판타지로 기능하려면 리얼리티에서 출발해야 한다. 일본 성애만화에는 마음으로 공감되는 성적 판타지가 없다. 분명히 야하기는 한데, 몇 작품 보면 유사한 패턴을 읽어낼 수 있다. 애절함도 없고, 두근거림도 없고, 긴장도 없다.
나는 성인만화다! 3 : 사람을 대하는 어른스러운 방식
박인하
2011.05.31
‘성애만화=성인만화’가 아니다. ‘성애만화⊂성인만화’가 맞는 수식이다. 성인만화는 더 광범위하고, 그 안에는 성인들을 위한 다양한 만화가 있다. 어떤 것이 성인만화일까?
문제는 만화잡지다 1 : 한국잡지 vs 일본잡지, 7종 vs 178종
박인하
2011.04.29
지난 특집에 이어, 한국만화의 문제에 한발 더 다가가자. 그래, 문제는 만화잡지다. 또 만화잡지 이야기냐, 지겨워 할 이들에게, 잡지를 이야기하는 몽상가라고 이야기하는 이들에게도 지겹겠지만 꼭 다시 이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문제는 만화잡지다 2 : 이제 7종 남았다. 한국만화잡지 2011년 1월 통계와 분석
박인하/김은권
2011.04.29
2011년 1월 기준, 한국에서 정기적으로 발행되고 있는 출판만화잡지는 3개 출판사의 7종으로, 격주간 3종, 월간 4종이 발행되고 있다.
문제는 만화잡지다 3 : 한국 출판만화잡지 2011년 1월 잡지별 현황
김은권
2011.04.29
이제 7종만 남은 오프라인으로 출판되는 만화잡지들의 현황을 살펴보았다. 지금 출판되고 있는 한국만화잡지에는 어떤 만화가 연재되고 있을까? 7종 밖에 없어서 빠르고 편하게 조사할 수 있었지만, 사실은 너무 빨리 끝나 서글펐던 한국 출판만화잡지 2011년 1월 현황이다.
만화가, 얼마나 벌어요? 03 : 작가 인터뷰
김은권
2010.12.21
설문을 진행하면서 서면을 통하여 인터뷰도 함께 진행하였다. 총 5명의 작가가 서면 인터뷰에 응하여주셨으며, 데뷔한지 3여년 된 작가부터 14년 작품 활동을 한 작가까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작가의 상황을 엿볼 수 있었다. 단, 인터뷰는 사생활 보호를 위하여 익명으로 진행하였다.
만화가, 얼마나 벌어요? 02 : 한국만화가 소득현황 설문조사
김은권
2010.12.21
한국 만화가의 실제 소득현황을 알아보고 통계를 내고자 지난 2010년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여 간 만화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및 오프라인을 통해 설문지를 배포해 조사를 진행했다.
만화가, 얼마나 벌어요? 01 : The Winner Takes All
박인하
2010.12.21
돈이다. 21세기 첫 번째 10년을 마무리하며 ‘돈’이라는 화두를 꺼낸다. 좀 더 노골적이다. ‘만화가, 얼마나 벌어요?’
차세대 디지털 만화는 어느 길로 갈 것인가? (4) : 차세대 디지털 만화로 향하는 비밀의 문
서승택
2010.11.12
최근의 아이패드에서 볼 수 있는 앱 만화의 경우 처럼 만화를 디지털 기술로 전달하는 창은 피씨- 웹브라우저에서 스마트 폰-앱, 스마트 타블렛-앱 그리고 최근에는 SONY의 PSP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으며 매번 더욱 인상적인 진화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시작부터 모든 것이 흥미롭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차세대 디지털 만화는 어느 길로 갈 것인가? (3) : 미국만화시장에서 디지털 만화로의 전환에 대한 최신 빅 이슈 3!
서승택
2010.11.12
올해 10월의 미국 만화계의 가장 뜨거운 소식은 마블과 디씨의 가격 인하전쟁이다. 마블과 디씨 양사는 모두 종이 만화의 가격을 1불씩 인하하기로 하였다. 현재의 매해 저하 되고 있는 만화 판매 실적을 감안한다 하여도 이것은 큰 폭이다.
차세대 디지털 만화는 어느 길로 갈 것인가? (2) : 디지털출판 포맷 대전(大戰)!
김은권
2010.11.12
미디어 산업의 대세가 스마트폰과 스마트 태블릿 같은 휴대용 디지털 단말기로 전환되어 감에 따라 관련 시장을 선점하려는 각축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마치 춘추전국시대처럼 여러 세력이 이합집산을 반복하며 혼전을 거듭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난세의 대전(大戰)이 벌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차세대 디지털 만화는 어느 길로 갈 것인가? (1) : 문제는 디지털 플랫폼이라고!
박인하
2010.11.12
차세대 디지털 만화를 운용할 플랫폼은 현재 (1)Web (2)모바일폰 (3)스마트폰 (4)스마트 타블렛 (5)스마트 TV(IPTV) (6)e잉크 기반의 e북 (7)기타 정도로 꼽을 수 있다. 디지털의 특징상 언제 어느 플랫폼이 등장할지 모르지만, 현재는 이렇다.
논픽션의 힘, 만화로 다가오다 (3) : 21세기 한국만화여, 여행에 눈을 뜨라!
박인하
2010.10.16
여행만화라는 장르는 아직 낯설다. 장르가 형성될 만큼 작품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행만화는 충분히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장르다. 일반 서적의 경우, 해외여행 가이드북 형태에서 시작한 여행관련 서적은 해외여행이 일반화되면서 점차 실용적 가이드북 보다는 까페나 쇼핑 같은 미시적 주제를 담거나, 작가의 느낌을 담은 에세이가 일반화되었다.
논픽션의 힘, 만화로 다가오다 (2) : 자전만화로 구성해 보는 평범한 이들의 현대사
김은권
2010.10.16
일제시대와 해방, 한국전쟁, 70년대와 80년대 그리고 90년대까지. 작가들 개인의 경험 안에서 재구성된 역사를 만나보자. 자전만화로 구성해 보는 평범한 이들의 현대사. 자전만화를 통해 한국 현대사를 읽어보자.
논픽션의 힘, 만화로 다가오다 (1) : 자전만화, 역사를 이야기하다
박인하
2010.10.16
자전만화, 르뽀만화, 다큐멘터리 만화, 일상만화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만화들이 있다. 대개 <쥐>나 <팔레스타인>을 이야기하고, <내가 살던 용산>을 꼽기도 한다. 최규석의 <대한민국 원주민>이나 최근작 <울기엔 좀 애매한>도 다른 만화들과 다르다고 한다. 구분하기엔 좀 애매하지만 말이다.
문예출판사, 만화와 손을 잡다 (1) : 들어가는 글
박인하
2010.09.14
먼저 용어 정의부터. 문예출판사라고 하면, 경제나 경영, 교재 등과 같은 실용서를 내는 출판사가 아니라 인문서, 소설, 예술서 등을 내는 출판사들을 통칭하는 용어다. 21세기 들어 문예출판사들이 만화출판에 진출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사실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문예출판사, 만화와 손을 잡다 (5) : 만화를 출판하는 문예출판사 소개 및 만화 리뷰
김은권
2010.09.14
1970년대 중반 월간 『디자인』을 발행하며 설립됐다. 인테리어, 여가, 결혼, 육아, 남성 잡지 등을 발행하고 있으며, 전문직 여성을 소재로 한 단행본 시리즈와 어학교재 시리즈, 디자인, 문화, 생활 등을 주제로 한 책을 출간하고 있다. ‘서울 디자인 아카데미’를 설립해 디자인 관련 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출판, 전시, 문화운동, 교육 사업, 디자인상품 개발 등을 통해 생활 속의 디자인 가치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