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코믹스브이 양병석 대표 인터뷰 : VR웹툰 시장 이제 본격적으로 열리나?
김우경 2018.08.13
최근 웹툰산업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VR웹툰’이다. 과연 가상현실 웹툰 플랫폼이 또 다른 만화시장을 열수 있을까?
웹툰은 웹과 모바일에서 스크롤 타입으로 보는 한국식 디지털 만화로서 PC와 모바일 디스플레이에 최적화 되어있다. 그러나 가상현실(VR)에서는 콘텐츠의 크기, 웹툰 지면이 360도로 커지는 특징을 갖는다. 공간전체가 캔버스가 되어 무한의 공간을 표현할 수 있으며, VR기기의 특성상 효과음이 가능하고 몰입감도 높아진다.

△ 360도 파노라마 형식의 VR웹툰 이미지들

작가는 360도 지면에 연속된 그림과 소리를 이용한 새로운 만화형식을 시도하고 독자는 VR의 높은 몰입감을 통해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세로 스크롤 방식의 웹툰이 대세가 되면서 포기해야했던 만화적 표현과 연출들이 재사용되면서 출판물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가능성도 가지고 있고, 복제에 강인한 특징도 있다.
360도 이미지에 대한 작가 노동력 증가에 대한 우려도 있으나, 큰 이미지로 보다 보니 몰입감 만큼 각 컷에 대한 체류시간이 스크롤 웹툰 대비 길기 때문에 소요 컷 수를 작게 통제할 수 있다. 
이 중 코믹스브이의 VR웹툰은 다양한 VR HMD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PC와 웹을 통해서도 감상이 가능하여 가장 접근이 쉬운 VR웹툰 플랫폼이다.
△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코믹스브이의 VR웹툰

Q. 오늘은 양병석 대표님을 모셨습니다. 요즈음 ‘VR웹툰’ 인터뷰를 많이 하시던데요. 주로 어느 질문을 가장 많이 받으시는지요?
A. 작년에는 주로 코믹스브이의 ‘VR웹툰’의 정의와 그 가치에 대해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VR기술의 큰 장점인 인터렉션과 스테레오스코피의 깊이감 표현을 하고 있지 않다는데 도전을 많이 받았는데요. 코믹스브이가 ‘평면 만화’연출 자체에 집중하고 이를 가지고도 충분한 재미와 생산체계가 갖춰짐을 증명해 보임에 따라 이에 대한 질문은 크게 줄었습니다.

△ 코믹스브이 크루들

대신 2018년에 들어와서는 실제 VR웹툰의 비즈니스가 어떻게 지속적으로 구동하고 만화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이에 대한 명확한 답안을 저희도 내리기는 어렵지만, 조금씩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Q. VR기기의 국내 보급률이 아직은 낮은 상황이고, 해외 웹툰 점유율 비중도 낮은 수준이라서 이에 대한 대응전략이 있으신지요?
A. 네, 그렇지만 해외 VR기기 보급률은 국내보다 높은 수준이고, 글로벌 IT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VR산업의 전망은 매우 밝습니다.
특히 해외작가의 경우 복제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는 디지털 만화의 거부감을 줄이고, 출판만화와 유사하게 느껴지는 VR방식의 웹툰 작업은 접근이 쉬운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환경에서 신기술을 받아들이는 동남아시아와 같은 해외의 경우, 유선망과 PC와 같은 중간 과정 없이 바로 모바일로 전이했듯이 환경만 갖추어 진다면, 한국보다 더 빠른 갑작스러운 VR확산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Q. 그동안 ‘VR웹툰’의 기술적 진전 상황은 어떤가요?
A. 코믹스브이의 VR웹툰 기술은 플랫폼 기술, 연출 기술, 장기 기술개발로 나누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플랫폼 기술의 경우에는 VR웹툰의 기능적 요소로 360도의 이미지와 전면 연출이미지 전환 시 독자의 시선을 잃어버리는 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시선을 강제로 초기화 하는 기능이나, 1인칭 시점에서 항상 따라오는 레이어 등의 연출을 위한 신기술등이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연출 기술은 담당 PD와 작가님들이 계속 논의하고 있는 방법으로 콘티 제작법, 말풍선의 위치나 파노라마 이미지의 특성에 따라 왜곡이 심한 부분에 대한 처리 등 VR웹툰 제작 방법론에 가까운 기술 등이 될 수 있고, 이 두 가지 기술들은 서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장기 기술 개발은 VR웹툰 생태계를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 웹툰 생산 기술의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에 의한 자동채색이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비용 절감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노력등이 있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성과를 거두리라고는 생각 안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만화 기술기업으로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Q. 사실 인터넷 서비스업은 서비스과정에서 새로운 기술적 요구들이 나오게 될 텐데요, 혹시 VR웹툰이 특별히 선호되는 장르 (드라마, 액션, 성인 등) 가 있나요? 실제 VR웹툰 사용자들의 생생한 후기가 궁금합니다.
A. 현재 공포와 같은 VR에서 자극적인 경험에 대한 요구사항이 많습니다. 이는 기존 웹툰 시장과 좀 다른 요구인데요. 이는 VR이 초기시장으로 VR체험존에서 짧은시간에 자극적인 경험을 요구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교육 시장을 중심으로 작은 단위의 요구사항도 나오고 있는데, 이 역시 교육현장에 VR을 도입하기를 원하나 원하는 내용과 적절한 생산속도를 맞추어주는 VR콘텐츠 제작이 힘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현재 국내 어린이 만화시장이 학습 만화 시장인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 코믹스브이에서 개발 중인 VR웹툰 교육 프로그램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VR사용자의 증가에 따라 더 많은 콘텐츠를 필요로 할 테고 더 다양한 장르가 선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VR시장에서는 타 콘텐츠가 채워주지 못하고 있는 여성향 성인 시장에서 강점을 발휘할 것 같습니다.

Q. VR웹툰이 성장하는데 경쟁 혹은 장애요인은 무엇일까요?
A. VR기술의 성숙도와 VR HMD의 보급입니다. 최근 몇 년간 기술은 빠르게 발전했고, 2018년도 들어 VR체험존의 증가와 값싸고 쓸만한 기기의 등장으로 조금씩 상황이 좋아지는 신호는 있지만 VR HMD 시장은 아직 까지도 큰 규모로 커지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때문에 해당 시장이 큰 규모로 커지기 전까지 지속성을 갖는 방법을 스스로 찾는 것과 VR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계속 찾고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더 많은 고민을 하고 투자자도 찾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경쟁 기업이라 할 수 있는 곳 들이 생기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경쟁보다는 같이 시장을 확장 하는 상태라고 생각하며, 지나친 낙관과 큰 기대가 오히려 장애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응원, 투자가 필요한 시점 입니다.

Q. 그렇군요, 그런데 양대표님은 웹툰 전문가인가요? VR 전문가 이신가요?
A. 일단 제가 전문가라고 불릴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네이버에서 플랫폼 전략과 관련된 부서에서 일을 했었고, 웹툰 담당자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서 VR기술 정책을 연구했기 때문에 VR시장을 조금 알고 이를 통해 이에 도전해볼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VR웹툰 전문가라고는 확실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실행을 통해 많은 고민을 했고, 이 비교 우위는 아직 다른 분들이 저처럼 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Q. 마지막 질문드릴게요. 현재 보유 콘텐츠와 VR웹툰 시장이 2019년에는 소비자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2019년 VR웹툰 전망) 한 말씀 해주세요.
A. 네, 현재 코믹스브이의 사용자수는 월 2만명 정도이고요. 현재까지 만든 웹툰 작품수는 18건, 에피소드는 매주 업데이트하여 50회를 돌파했습니다. 올해 내로 100회를 돌파하는게 목표이며 꽤 괜찮은 작품을 제작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타 웹툰 플랫폼에 비하면 겨우 괜찮은 1개 작품의 회차 수와 독자수 정도이겠지만, VR에서 저희 규모의 기업이 50개의 콘텐츠를 가진 기업은 유일무이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서비스하고 있어 전세계를 대상으로 사용자를 확보 중입니다. 올해 내로 인도네시아어가 추가될 예정이며, 인도나 중국 가능성도 타진 중입니다.
만화를 유투브에서 보는 영상 세대 증가와 VR체험처 확산 때문에 더빙을 통한 360영상과 4D의자에 대한 테스트와 시장 가능성도 보고 있습니다. 부산 VR페스티벌, 부천만화축제 등 다양한 축제에서는 정액이나 종량제 형태의 VR만화방의 개념도 시험해 봤습니다. VR웹툰을 교육에 활용하여 아마츄어 VR웹툰 만화가 발굴을 위한 노력도 진행 중입니다.

△ 부산VR페스티벌- VR만화방+VR 4D체어
△ VR 웹툰 무비

이렇게 많은 시도들이 전부 답이 될지 아니면 또한 다른 방향으로 틀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VR웹툰의 활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올해는 그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VR시장을 활성화 시킬 킬러 콘텐츠를 찾고 있는 많은 글로벌 IT기업들도 저희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VR웹툰 시대를 꼭 열어 보이겠습니다.
인터뷰
꿈이 이뤄진 순간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송경원
2019.01.06
꿈을 이뤘다. 이야기의 마지막을 장식할 법한 문장이지만 인생은 계속 된다. 하나의 꿈을 이루어도 그것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는 마법 같은 해피엔딩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꿈을 이룬다는 건 다음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출발선에 섰다는 말이기도 하다. 2017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다음 웹툰이 진행한 ‘Daum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 5’의 대상 수상자 교교박 작가는 2018년 9월부터 다음 웹툰에서 자신의 첫 작품 <굿바이 사돈>의 연재를 시작했다.
“인생 최고의 순간은 최강자전 입상…믿고 보는 작가 될래요.”
홍지민
2018.12.21
‘자판기에서 내가 가장 원하는 게 나온다면?’ 이런 엉뚱한 상상에 미스터리 스릴러의 감성을 입혀 웹툰 독자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자판귀>입니다.
선생님과 웹툰작가의 이중생활, 당분간 계속 도전해보고 싶어요.
홍지민
2018.11.21
올해 7회째를 맞은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이 얼마 전 막을 내렸습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네이버 웹툰이 공동주최하는 이 대회는 웹툰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일종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대회입니다. 입상하면 정식 연재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내 비밀 같은 친구를 소개합니다.
송경원
2018.11.05
재즈 평론가이자 대한민국 만화대상을 받은 만화가. 재즈 잡지 편집장, 음반 프로듀서, 공연기획자, 다큐멘터리 감독. 재즈카페 ‘엘로우 자켓’을 운영하며 잠시 사장님 소리를 듣기도 한 한 사람. 모두 한 사람 앞에 붙는 타이틀이다.
팟캐스트 만화대잔치 진행자 마사오 작가 인터뷰
김우경
2018.10.25
최근 국내에서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 TV 등 1인 방송 플랫폼이 커지면서 1인 방송스타들이 탄생되었고, 이들의 콘텐츠는 점점 다양해지면서 이들의 성장과 가치를 창출해내는 MCN (Multi Channel Network:멀티채널네트워크) 회사들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만화 패션쇼 ‘그림자의 꿈’ 총감독 이상봉 패션 디자이너 인터뷰
홍지민
2018.10.01
경계를 넘는 일이 터부시되던 시절이 있었다. 대중문화예술계 또한 예외는 아니다. 본업에나 충실 하라는 비아냥거림이나 남 밥그릇까지 빼앗으려 한다는 텃세와 마주하기 십상이었다. 지금도 마냥 환영받는 일은 아니다.
앞으로 20년은 더 해야 한다. 하고 싶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 <오므라이스 잼잼> 조경규 작가
송경원
2018.09.15
무려 10번째 시즌이다. 최근 10번째 시즌을 <오무라이스 잼잼>은 음식만화로는 최장수 웹툰으로 등극했다. 9년째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정작 조경규 작가 본인은 몇 년을 연재했는지 별반 신경을 쓰지 않았다. 매일 꾸준히,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충실한 작가에서 숫자 같은 건 큰 의미 없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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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홈’은 생존자들의 서사, 이 세상의 모든 크리처물이 스승
홍지민
2018.07.23
아서 코난 도일, 아가사 크리스티, 엘러리 퀸, 그리고 최근 히가시노 게이고 등 추리소설 대가의 작품을 읽다보면 작가가 던져주는 퍼즐을 푸는 재미와 더불어 도대체 이러한 기가 막힌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어떻게 포착하는 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질문을 멈추지 않는 작가, 시대에 필요한 이야기
송경원
2018.07.17
양우석 감독님, 아니 작가님? 뭐라고 불러야 할지 잠깐 망설여졌다. 양우석 감독은 2013년 11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변호인>을 연출한, 몇 되지 않는 천만 감독 중 한 사람이다. 올해 북한 최고지도자의 암살 시도를 둘러싼 영화 <강철비>(2017)를 선보이며 또 한 번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웹툰은 저에게 힐링, 그래서 선택했죠!
홍지민
2018.02.20
쉽게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그 개념조차 명확하지 않았던 시기에 웹툰을 개척했던 1세대 정도를 제외하면 웹툰 작가로 향하는 길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어려서부터 만화에 대한 꿈을 키워오다가 대학에서 만화 또는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뒤 악전고투를 거쳐 포털 사이트나 웹툰 전문 플랫폼에서 연재를 하게 되는 경우다.
반도에 살어리랏다_이용선 감독 인터뷰
나호원
2018.01.25
보기 드문 장편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졌다. ‘독립 장편’이라고 불러도, ‘(초)저예산 장편’이라고 불러도 상관없다. 그저 그러한 수식어가 이 작품이 지닌 매력을 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2015년, 30분짜리 <화장실 콩쿨>을 선보이며, 그 해 인디애니페스트를 비롯한 여러 영화제에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던 이용선 감독이 <반도에 살어리랏다>라는 장편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앞으로도 불행하지 않겠습니다. : <아만자><D.P-개의 날> 김보통 작가
송경원
2018.01.05
웹툰 작가는 직업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는 종종 창작이라는 환상에 취해 그 당연한 사실을 간과한다. 웹툰이 지속 가능한 시장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직업으로서의 안정성이 필수적이다. 김보통 작가는 그 당연함이 당연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자신의 주변부터 바꿔나가고 있는 중이다. 뭔가 거창한 사명감 같은 게 아니다. 그저 먹고 사는 일의 소중함을 알고, 행동으로서 삶을 증명하고 있을 뿐이다. 마치 자신의 만화 속 인물들처럼 말이다.
<진눈깨비 소년>의 쥬드프라이데이 작가 인터뷰
웹투니스타
2017.12.14
흔히 웹툰은 ‘빠른’ 매체라고들 한다. 디지털로 그려 업로드하고, 스크롤로 빠르게 읽기 때문이다.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물리적 실체를 가진 원화를 보유한 작가들은 부러움을 사곤 한다.
<캐셔로> 팀비파 작가 인터뷰
홍지민
2017.12.13
최근 각종 만화상 시상 결과를 보면 데뷔작으로 상을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 웹툰 시대가 만개하고, 신진 작가들이 대거 작품 활동을 하게 되며 삶과 사회에 대한 다양한 문제 의식이 저마다의 방식을 통해 투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얼마 전 오늘의 우리만화상 시상 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절반 이상이 데뷔작이다. 이 가운데 ‘캐셔로’를 그린 팀 비파(team befar)를 만나봤다.
<이달초 야구단> 조하영 작가 인터뷰
웹투니스타
2017.11.29
웹툰 작가를 인터뷰하면서 즐거운 점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러나 그 중, 가장 즐거운 것은 바로 ‘남들은 모르는’ 작품을 그린 작가를 인터뷰하는 것이다.웹툰 리뷰 팟캐스트를 하는 이유기도 하다.웹투니스타187화는 <이달초야구단>이라는 만화를 다루었다.그리고 한달만에,작가인 조하영 작가를 만났다.
좋은 필터가 되고 싶다 : <그다이> 최용성 작가
송경원
2017.11.29
강렬하다. 2015년 초부터 레진코믹스에 연재된 <그다이>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공포스릴러 웹툰이다. 굿데이(Good Day)를 호주식 슬랭으로 표현한 '그다이(G'day)'는 호주워킹홀리데이 동안 일어난 실종,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색다른 구성, 독특한 그림체로 눈길을 끄는 이 작품은 살인범이 누구인지 추적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1000회 ‘생활의 참견’ 휴재 들어간 김양수 작가 인터뷰
홍지민
2017.11.09
잡지에 과외일로 서투르게 연재하던 시절로부터는 20년, 네이버 웹툰을 통해 전업 작가로 변신해 활화산 같은 인기를 얻은 지 10년 만이다. 생활툰의 대명사 ‘생활의 참견’이 잠시 독자 곁을 떠났다. 김양수(44) 작가가 얼마 전 1000회를 기점으로 더 이상의 참견을 멈춘한 것.
<닥터 프로스트> 이종범 작가 인터뷰
웹투니스타
2017.11.01
참치는 쉬지않고 헤엄쳐야 숨을 쉬고 살 수 있다고 한다. 사람의 입장에선, 참치는 양식하기 힘든 생선인 셈이다. 하지만 참치의 입장에선 계속해서 무언갈 하고 있어야 살아갈 동력을 얻는다. 만화가 중에도 스스로를 참치형 만화가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다.
<더 퀸 : 침묵의 교실> 김인정 작가 인터뷰
웹투니스
2017.09.14
우리는 우리의 모습을 보기 위해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우리가 지나온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는 ‘이런 일은 없다’고 단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모른다고 해서 그곳에 없는 것이 아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는 작가, 김인정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