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반도에 살어리랏다_이용선 감독 인터뷰
나호원
2018.01.25
보기 드문 장편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졌다. ‘독립 장편’이라고 불러도, ‘(초)저예산 장편’이라고 불러도 상관없다. 그저 그러한 수식어가 이 작품이 지닌 매력을 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2015년, 30분짜리 <화장실 콩쿨>을 선보이며, 그 해 인디애니페스트를 비롯한 여러 영화제에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던 이용선 감독이 <반도에 살어리랏다>라는 장편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앞으로도 불행하지 않겠습니다. : <아만자><D.P-개의 날> 김보통 작가
송경원
2018.01.05
웹툰 작가는 직업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는 종종 창작이라는 환상에 취해 그 당연한 사실을 간과한다. 웹툰이 지속 가능한 시장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직업으로서의 안정성이 필수적이다. 김보통 작가는 그 당연함이 당연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자신의 주변부터 바꿔나가고 있는 중이다. 뭔가 거창한 사명감 같은 게 아니다. 그저 먹고 사는 일의 소중함을 알고, 행동으로서 삶을 증명하고 있을 뿐이다. 마치 자신의 만화 속 인물들처럼 말이다.
<진눈깨비 소년>의 쥬드프라이데이 작가 인터뷰
웹투니스타
2017.12.14
흔히 웹툰은 ‘빠른’ 매체라고들 한다. 디지털로 그려 업로드하고, 스크롤로 빠르게 읽기 때문이다.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물리적 실체를 가진 원화를 보유한 작가들은 부러움을 사곤 한다.
<캐셔로> 팀비파 작가 인터뷰
홍지민
2017.12.13
최근 각종 만화상 시상 결과를 보면 데뷔작으로 상을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 웹툰 시대가 만개하고, 신진 작가들이 대거 작품 활동을 하게 되며 삶과 사회에 대한 다양한 문제 의식이 저마다의 방식을 통해 투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얼마 전 오늘의 우리만화상 시상 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절반 이상이 데뷔작이다. 이 가운데 ‘캐셔로’를 그린 팀 비파(team befar)를 만나봤다.
<이달초 야구단> 조하영 작가 인터뷰
웹투니스타
2017.11.29
웹툰 작가를 인터뷰하면서 즐거운 점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러나 그 중, 가장 즐거운 것은 바로 ‘남들은 모르는’ 작품을 그린 작가를 인터뷰하는 것이다.웹툰 리뷰 팟캐스트를 하는 이유기도 하다.웹투니스타187화는 <이달초야구단>이라는 만화를 다루었다.그리고 한달만에,작가인 조하영 작가를 만났다.
좋은 필터가 되고 싶다 : <그다이> 최용성 작가
송경원
2017.11.29
강렬하다. 2015년 초부터 레진코믹스에 연재된 <그다이>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공포스릴러 웹툰이다. 굿데이(Good Day)를 호주식 슬랭으로 표현한 '그다이(G'day)'는 호주워킹홀리데이 동안 일어난 실종,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색다른 구성, 독특한 그림체로 눈길을 끄는 이 작품은 살인범이 누구인지 추적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1000회 ‘생활의 참견’ 휴재 들어간 김양수 작가 인터뷰
홍지민
2017.11.09
잡지에 과외일로 서투르게 연재하던 시절로부터는 20년, 네이버 웹툰을 통해 전업 작가로 변신해 활화산 같은 인기를 얻은 지 10년 만이다. 생활툰의 대명사 ‘생활의 참견’이 잠시 독자 곁을 떠났다. 김양수(44) 작가가 얼마 전 1000회를 기점으로 더 이상의 참견을 멈춘한 것.
<닥터 프로스트> 이종범 작가 인터뷰
웹투니스타
2017.11.01
참치는 쉬지않고 헤엄쳐야 숨을 쉬고 살 수 있다고 한다. 사람의 입장에선, 참치는 양식하기 힘든 생선인 셈이다. 하지만 참치의 입장에선 계속해서 무언갈 하고 있어야 살아갈 동력을 얻는다. 만화가 중에도 스스로를 참치형 만화가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다.
<더 퀸 : 침묵의 교실> 김인정 작가 인터뷰
웹투니스
2017.09.14
우리는 우리의 모습을 보기 위해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우리가 지나온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는 ‘이런 일은 없다’고 단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모른다고 해서 그곳에 없는 것이 아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는 작가, 김인정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차이니즈 봉봉클럽>, <오무라이스 잼잼> 조경규 작가 인터뷰
웹투니스타
2017.08.10
소위 ‘먹툰’이 유행한지도 시간이 꽤 지났다. 미식은 물론 특이한 음식을 넘어 괴식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제는 그 유행이 시들해질 법도 한데, ‘음식’을 주제로 음식의 종류와 상관없이 그려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는 웹툰작가가 있다. 바로 <차이니즈 봉봉클럽>과 <오무라이스 잼잼>등을 그린 조경규 작가다.
2017부천만화대상 수상작 ‘아 지갑놓고 나왔다’의 미역의 효능 작가 인터뷰
홍지민
2017.08.08
국내 만화상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부천만화대상에서 파격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예 작가의 데뷔 작품에 대상이 돌아갔습니다. 미역의 효능(필명·29) 작가의 웹툰 ‘아 지갑놓고 나왔다’(이하 아지갑)가 제14회 부천만화대상의 대상작으로 선정된 것입니다.
<썸남> 배철완 작가 인터뷰
웹투니스타
2017.07.16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은 각 대학의 멘토 교수들과 만화가를 지망하는 대학생들이 경쟁하는 만화 공모전이었다. 이제는 <네이버 최강자전>으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대학만화 최강자전의 우승자는 그해의 가장 인기 있는 웹툰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많은 참여자와 그만큼 많은 이슈를 몰고 온 대회이기도 했다. 웹투니스타는 대학만화 최강자전의 우승자중 한사람, 배철
내 만화를 본 누군가가 만화가를 꿈꿀 수 있었으면. 내가 그랬던 것처럼. : <임금님의 사건수첩> 허윤미 작가
송경원
2017.06.22
이선균, 안재홍 배우의 찰떡 호흡으로 올 상반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허윤미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부터 접한 사람은 원작 만화를 보고 조금 당황할지도 모르겠다. 순정만화잡지 ‘윙크’에 2012년부터 연재된 원작 만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애민군주 예종을 주인공으로 한 순정만화다. 유려하고 깔끔한 작화는 그야말로
<동네 변호사 조들호> 해츨링 작가 인터뷰
웹투니스타
2017.06.12
<동네 변호사 조들호>는 원작인 웹툰 만큼이나 드라마로도 유명해진 작품이다. 웹투니스타는 <조들호>의 작가 해츨링 작가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7년 만에 치인트 마무리, 순끼 작가를 만나다
홍지민
2017.06.09
웹툰 팬이라면 요즘 목요일이 허전할 수도 있겠다. 매주 목요일이 기다려지게 만들던 ‘치즈인더트랩’(치인트)이 7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평범한 여대생 홍설과 완벽해보이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수상쩍은 선배 유정이 펼쳐내는 미묘한 이야기들을 중학교 때 접하기 시작한 팬들은 어느새 대학생이, 대학생 때 만난 팬들은 부모가 됐을 수도 있다.
육아 만화로 새로운 미래 열어… 따봉맘 김수희 작가 인터뷰
홍지민
2017.05.16
프리미엄 콘텐츠 전문 플랫폼 네이버 포스트에서 육아 에세이 만화 ‘엄마가 되기까지’를 인기리에 연재하고 있는 ‘따봉맘’ 김수희 작가를 만났다. 아이를 키우며 마주하게 되는 크고 작은 사건들과 소소하지만 소중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담고 있는 ‘엄마가 되기까지’는 고정 독자만 3만 명에 매화 적게는 6만 명, 많게는 10만 명 가까이 울고 웃고 있다. 지난해 1월 연재를 시작한 이후 누적 조회 수가 무려 450만 뷰. 최근에는 베가북스를 통해 단행본으로도 묶여 나왔다.
<밤의 베란다> 이제 작가 인터뷰
웹투니스타
2017.04.27
웹투니스타에서 인터뷰를 하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렸던 작가들이 많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 중 한 작가의 인터뷰를 드디어(!) 해냈다. <밤의 베란다>로 데뷔한 이제 작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추운 겨울이 가고 찾아온 봄날, 이제 작가와의 인터뷰를 정리했다.
그렇게 작가가 된다. : <모두의 연애> 민조킹 작가
송경원
2017.04.26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그림이 책으로 나왔다. 야한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알려진 민조킹은 얼마 전 <모두의 연애>라는 책을 정식으로 출간했다. 남녀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솔직하게 그려낸 이 책은 표현방식에도 가감이 없다. 이른 바 ‘생활밀착형 어른들의 로맨스’를 그려나가는 독특한 그림체에는 연애의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신선한 시선이 녹아 있다. 정식 출간은 처음이지만 민조킹 작가는 이미 2권의 독립출판물을 낸 경험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저변을 넓혀나가는 중이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는 것도 재밌게 만드는 사람이고 싶다. :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 작가
송경원
2017.04.11
그의 기발한 창의력이 역사라는 딱딱한 틀에서 얼마나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을지, 역사를 가볍게 다룬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지가 문제였다. 2년이 지난 지금 무적핑크 작가의 <조선왕조실톡>은 재미와 교훈, 지식 전달까지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보기 드문 작품으로 거듭났다. 오직 웹툰이었기에 가능했던 도전. 웹툰을 웹툰답게 만드는 진정한 웹툰작가, 무적핑크를 만났다.
<붉은 여우> 하마 작가 인터뷰
웹투니스타
2017.03.27
역사에 남을 일주일이 끝나는 주말, 웹투니스타는 <붉은 여우>를 그린 하마 작가를 초대해 인터뷰를 열었다. <붉은 여우>는 가상의 왕국에 전설처럼 전해 내려오는 자연재해와도 같은 존재, 붉은 여우를 통해 인간의 삶과 욕망, 그리고 사랑을 조명하고 있다.